ㅣ청풍역사기행 ‘물길 너머의 그리움’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코로나 방역수칙 마지막 주간에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고택을 중심으로 다큐프로그램 영상촬영에 박차를 가한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당초 오프라인 행사로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상반기에 오나미 줄리안 등이 출연하여 예능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지난 6월에 4주간 청주방송(CJB)에서 송출 하였다.
이에 하반기에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어 영상으로 제작하며, 청풍문화재단지 고가를 중심으로 비봉산, 청풍호 선착장 등 일원을 탐방하고 각종 고가에 얽힌 이야기들과 수몰에 애환을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다큐형식으로 제작한다.
출연자로 청풍면과 관련 있는 제천지역민과 연기자 최불암씨가 출연하며 지난 10월 25일(월)부터 28일(목)요일 까지 촬영, 11월 중순 공중파 정규방송 CJB에 1회(50분 정도) 편성 예정이다.
(재)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추후 방영될 영상에서 국가발전으로 인하여 수몰될 수밖에 없던 청풍면 고택들의 사연과 얽힌 이야기를 통해 청풍문화재단지 관광객들과 제천시민에게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에 궁금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641-48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