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누적 총 19명
ㅣ19명 재검사 금일 오전 12시에 결과 나와
ㅣ유언비어 생산 및 배포 법에 따라 강력히 조치
이상천 시장은 27일 코로나 확진자 관련 긴급 브리핑을 통해 “어제 확진을 받은 9명의 밀접접촉자 및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시민 62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었고, 나머지 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검사인원 170명 전원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인원 435명은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9명이 금일 오전 12시에 나올 재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양성 확진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자가격리와 함께 사전 역학조사를 신속히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출은 당분간 삼가주시기 바라며 부득이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며 “모두를 생각하여 철저한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유언비어의 생산 및 배포는 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오니 지역안정을 위하여 다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