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3월 31일 오전11시 제천시 의림동 의림초등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 제천시 교육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이근규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시의 교육적 지원이 적극 강화되어야 한다”며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초·중·고 재학 중 해외연수 및 국제교류 무료 지원(1회), 희망하는 외국을 선택하여 홈스테이· 체험학습 프로그램 지원, 글로벌 청소년리더 온라인 네트워크 결성 등으로 청소년에게 글로벌 역량강화의 기회와 장을 넓혀 주겠다”고 밝혔다.
제천 거주 ‘만6세 어린이부터 ~ 만18세이하 청소년 1만3,000여명에게 제천시 시내버스 요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가계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여 및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초·중·고 학교 공공 와이파이 지원’을 하여 “교육 및 소통으로 인한 데이터 이용 시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에게 부담되는 데이터 비용 발생의 부담을 완전히 제로화 하겠다”고 밝혔다.
‘4차 산업시대 대비 학교 AI 인공지능교육 지원’을 위해 “코딩 전문교육 지원, 학교별 AI 전문 교육요원 파견 등의 지원을 함으로써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급격히 발전하는 ICT환경과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창의융합형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카드 사업 대폭 확대’를 하겠다고 약속하며 현재 만9세~18세의 지급 연령 기준을 만7세~18세로 넓히고, 지원 금액은 예산 규모 500% 이상 증액하여 사용 대상 및 범위를 확대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청소년의 교육활동비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장기적으로 예산 규모 1000% 증액까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