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28일부터 매주 토·일마다 진행, 올해 총20회 운영으로 체류형 관광 시동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5월 28일부터 제천시 주요관광지와 중앙시장 먹자골, 전통시장, 문화의 거리를 돌아볼 수 있는 ‘제천 중앙시장 먹자골 투어’를 개시했다.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한 스타점포와 모아키친, 솔티펍 등의 대외 관광객 홍보와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투어는, 수도권 대·내외 관광객 뿐 만 아니라 파워블로거, 인플루언서 등도 참여할 예정으로, 원도심 상권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투어가 시작된 28일에는 의림지와 청풍호케이블카 등 주요관광지를 비롯해 중앙시장 먹자골, 전통시장 등을 돌아보는 당일코스 및 문화재단지, 배론성지 등이 포함된 1박2일 코스로 70명이 참여하는 2개 투어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일반국내 여행객뿐 아니라 구미주 지역의 외국인 여행객들도 방문하여, 제천의 관광지와 먹거리, 락앤휴 문화예술장터와 수제맥주를 함께 즐기며 큰 만족을 얻고 돌아갔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이번 투어개시로 외부관광객 유입을 통한 원도심 상권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원도심에서 개최되는 락앤휴 문화예술장터와 연계하여 예전처럼 북적이는 상권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