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제천시 영서동 직능단체들이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병학)를 찾아 추석 명절 위문품을 기탁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홍만) 50만원 상당 쌀(10kg) 20포 △통장협의회(회장 김완식) 40만원 상당 라면 20박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 김의식․허명순) 40만원 상당 라면 20박스를 건네 왔다.
위문품은 각 통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전달됐다.
영서동 직능단체들은 매년 추석 명절에 위문품을 지원하여 평소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조병학 동장은 “올해에는 수해 및 코로나19로 인한 모두 어려운 시기인데 이웃에게 관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