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단양 공약 중심 다수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 예산 확보
ㅣ2년 연속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약한 성과 나타나
ㅣ엄태영 의원 “공약이자 지역 숙원사업들이 첫 삽 뜨게 돼”,“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앞으로도 총력 다할 것”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은 2022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 과정을 통해 제천·단양 발전을 위한 총사업비 1,428억 규모의 신규사업들에 대한 내년도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규사업 세부내역은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3억(총사업비 180억, 사업계획기준 이하 동일), △제천 국지도82호선(제천 수산-청풍) 2차로 개량 설계비 2억(총사업비 942억) △제천 봉양읍 학산리 하수관로정비 3억(총사업비 63.7억) △단양 지역 석회석광산 복원 기술개발 2억 △충북 제천경찰서 재건축 3.21억(총사업비 234.81억) △충북 제천 덕산파출소 재건축 3천4백만원(총사업비 5.64억) 등이다.
또한, 제천시가 준비 중인 △권역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위해 15억(총사업비 120억)을 신규 반영했으며, 기존에 진행 중이던 계속사업 중 △제천 고암천 노후 차집관로 개선사업에 12.17억, △도담-영천 복선전철에 111억(충북도 기준 27.75억)이 증액됐다.
핵심 사업 중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은 엄태영 의원의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로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한 단양의 주요 거점 관광지를 도보, 자전거 또는 PM(개인형 이동수단) 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순환루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폐철로 구간을 활용하는 이번 사업은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의 핵심사업이자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지도82호선(제천 수산-청풍) 2차로 개량’ 사업은 올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지역숙원 도로사업이자 공약사업이다. 내년에 바로 사업이 착수되도록 설계비를 신규 반영했다. 해당 구간은 제천 남부 5개면과 제천도심을 잇는 유일한 도로지만 이설도로 특성상 선형이 불량하고 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구간이다. 이번 개량사업으로 제천시민뿐만 아니라 청풍호반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안전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 봉양읍 학산리 하수관로 정비’는 생활 기본시설인 하수관로 보급률 저조로 불편함을 겪었던 봉양읍 일원의 안정적인 오수처리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 25.39억 △충북선 고속화 사업 280억 △충청내륙4 국도건설 139.23억 △단양-영월 국도건설 132.85억 등 다수 교통인프라 예산이 반영됐다.
엄 의원은 “신규예산 확보로 공약사업이자 지역의 숙원사업들의 첫 삽을 뜨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로와 철도 등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과 함께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엄 의원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예산확보를 위해 더욱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