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9일 제천시청‧단양군청 방문, 내년도 예산 확보 위한 주요 현안 논의
ㅣ엄태영 의원“지난 2년간 활약했던 국회 예결위 위원 경험 살려 내년도 국비확보 위해 총력 다할 것”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지난 9일 제천시청과 단양군청에서 각각 내년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시정 및 군정 주요 현안사업과 국비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내년도 국비의 원활한 확보를 도모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단양군청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김혜숙 부의장, 오영탁 도의원 및 군의원, 군 간부공무원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방향과 협조사항을 논의하였다.
오후에는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시의회 의장, 이재신 부의장, 김꽃임, 김호경 도의원 및 시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확보를 이끌어 낼 방안 등을 모색하였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제천은 ▲제4산업단지조성사업, ▲청풍~수산도로건설공사, 단양은 ▲미디어아트관상어체험‧전시시설설치, ▲상수도노후관로정비 등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엄태영 의원은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관련 부처, 지자체, 국회까지 소통과 공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지난 2년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진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내년도 주요 현안 및 신규 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엄 의원은 “21대 국회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가 시작된 만큼 앞으로도 변치않는 초심과 겸손함으로 지역주민분들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