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보다는 실천으로 제천·단양의 위대한 변화 이어갈 것”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 위한 5대 핵심공약 제시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7일 오전 11시 충북 제천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제천시⸱단양군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엄태영 의원은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며, “검증된 능력과 풍부한 경험으로 ‘실천하는 여당의, 힘 있는 재선!’ 엄태영이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는 각오와 함께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엄 의원은 또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제천·단양의 미래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선거”라며, “민생은 뒷전이고 거대 의석수로 이재명 대표 방탄에만 몰두하는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특히 엄 의원은 “민주당과 달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으로 불체포특권을 내려놓는 등 국회의원의 특권과 특혜를 버리겠다”며, “오직 국가와 국민, 제천·단양의 발전만을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의원을 시작으로 제천시장 재선(민선3·4기) 역임 후 21대 국회에 입성한 엄태영 의원은 초선 국회의원이지만 당 내외에서 ‘중진급 의원’이라고 불릴 만큼 탄탄한 정치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과 지역을 오가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많은 성과를 만들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3선과 전략·조직 실무를 총괄하는 조직부총장 역임 등 당의 핵심 요직을 두루 맡고 국가 예산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3번 들어간 지역 내 유일한 재선 국회의원 후보자인 엄 의원은 구태정치 청산을 향한 정치개혁 의지와 실천하는 용기로 여의도 정치신인으로 주목받은 만큼, 타 후보자들과의 차별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발판 마련 ▲코레일 제천 충북본부 설치 ▲중앙선 KTX 서울역 연장운행 ▲단양 어상천면 무인 하이패스IC 설치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굵직한 현안들을 해냈으며, 지난 제20대 대선과 제8회 지방선거 승리를 최전선에서 이끌었다.
엄 의원은 ‘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을 강조하면서, 제22대 국회에서 추진할 공약으로 ▲공공기관 제천·단양 이전 ▲수서(강남)-제천·단양 신중앙선 KTX 추진 ▲관광연계형 K-UAM 인프라 구축 ▲제천·단양 옥순봉 천리길 조성 ▲대기업 유치 및 단양 산업단지 추가조성 ▲제천 신백동·단양군 노인종합복지관 설립 및 경로당 어르신 점심식사 제공 국비 지원 ▲농작물재해보험 정부지원 확대 및 농민수당 지급 입법화 추진 등을 제시했다.
엄 의원은 “제천에서 태어나 제천에서 자라며 고향을 단 한 번도 떠난 적 없는 토박이 정치인으로서 오로지 지역발전만을 위해 한 점 부끄럼 없이 최선을 다했다”며, “검증된 능력과 풍부한 경험, 탁월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제천⸱단양의 발전을 이뤄낼 최고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엄태영 의원은 “지난 4년간 지역민들과 함께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지만, 아직까지 지역발전과 민생해결을 위해 산적한 과제들이 많다”며, “시군민과 국민을 우선시하는 선민후사(先民後私)의 정신으로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