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당을 위한 창의적 인재 공천 약속”
“경제외교 통한 국익증대 도모”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이 4.5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이하 공관위)과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으로 임명되었다.
국민의힘은 김석기 의원을 공천관리위원장, 엄태영 조직부총장으로 한 총 5명의 공관위 구성을 최종 확정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관위는 전북 전주시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울산, 경남, 경북 등 단체장 및 광역의원 선거 공천기준을 정하고 후보자 평가와 심사를 하는 위원회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경쟁력 있는 후보를 통해 승리를 견인해야 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지난해 엄태영 의원은 국민의힘 조직 실무를 총괄하고 공천심의위원회 등이 열리면 당연직으로 참여하는 당내 핵심 요직인 조직부총장으로 임명된 바 있으며 이번 공천관리위원 임명 또한 폭넓은 활동으로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의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 의원은“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공천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며,“무엇보다 민심에 귀 기울여 국민과 당을 위한 능력 있고 참신한 인재들이 마음껏 경쟁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엄태영 의원은 전략적․정책적 자문기구 설치를 목적으로 구성된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경제외교를 통한 국익증대 도모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는 국회의장 직속으로 정우택 부의장이 공동위원장을 한 경제‧의회 외교의 핵심 축으로 정립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활동기간은 2024년 5월까지다.
엄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팀 코리아’를 통한 세일즈 외교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만큼, 국회에서 대한민국 미래성장 발전을 위해 다각적 대안 마련과 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