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 스마트IT학부는 6월 10일 학술관 로비에서 4학년 재학생 53명이 지난 1년 동안 땀 흘려 개발한 스마트IT 분야 작품 전시 및 우수작 선발을 위한 ‘22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를 진행했다.
인근 고교생, 재학생과 교수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킥보드 공유서비스, 시각장애인용 횡단보도 신호등 인식 및 음성 제공 IoT, 반려견 건강상태 체크용 펫 웨어러블을 포함한 13개 작품들에 대해 작품 설명, 평가와 우수 작품 시상식을 진행했다.
4학년 지도교수인 송미화, 한상익 교수는 작품 개발을 위해서 고생한 졸업반 학생들이 “그동안 겪은 시행착오와 팀원과의 협업, 전공서적과 컴퓨터와 씨름했던 모든 경험들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한 사람의 어엿한 엔지니어로 우뚝 서기 바란다” 고 밝혔다.
세명대 스마트IT 학부는 스마트하게 변하는 IT 기술 변화에 따라, 1997년 개설된 정보통신학부가 2022년도부터 새롭게 재도약하는 학부이다. 졸업 후 우리나라 인공지능 응용과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분야의 맞춤한 인재로 진출 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향후 교육과정 개편을 통하여 인공지능 응용분야인 드론과 빅데이터, AR/VR 분야로 캡스톤 디자인 작품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