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 김학영 대표는 제천시 봉양읍 대피시설의 온수탱크(300만원 상당)를 교체해 주어 수해복구에 몸과 마음이 지친 이재민들의 고통을 위로해 주었다.
온수탱크는 최근 제천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이재민 임시 대피시설로 지정된 봉양초 체육관 샤워시설이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 정상작동이 안 되고, 이재민들이 온수를 사용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김학영 대표가 전해 듣고 기탁을 결심했다.
또한, 김 대표는 봉양읍 이재민 임시 대피시설인 삼거리 본동 마을회관이 노후하여 지속되는 장마로 인한 다량의 습기로 거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을 듣고 신속히 제습기(50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지원하는 등 수재민들의 아픔을 해소하는 데 발 벗고 나서는 훈훈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학영 대표는 “향후에도 이재민들이 어려운 점이 있으면 힘닿는데 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