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심상천 회장)는 6월 14일 사)전국모범운전자 충북지부 제천지회(최지원 회장)와 상생 협약식을 체결하고 보훈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재향군인회 6.25 참전용사 및 전몰미망인회 25명을 모범운전자 제천지회 차량 10대에 편안히 모시고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의림지 6.25기념탑에서 참배하고 장수촌에서 부드러운 식사를 하신 후 인근 영월 연당원으로 이동, 시원한 음료와 꽃들이 만발한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를 주관한 심상천 지회장은 “6.25를 목전에 두고 생생한 현장에 함께하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가슴 뭉클한 시간이었으며 이번을 초석으로 매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찾아 숭고한 정신을 기리겠다”고 하였다.
또한 하루의 생업을 접고 아름다운 동행에 손잡아주신 모범운전자연합 최지원 회장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에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재향군인회 김영환 회장과 이옥화 전몰미망인 관계자들에게도 더운 날씨에 좋은 추억을 남겨 주셨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제천시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설립 70주년을 기념하고 6.25를 상기하여 굳건한 나라의 안보 지킴이로서 정신 무장을 하고자 오는 6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시민회관에서 전쟁 음식 시현과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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