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산아래 석갈비(대표 강은순)와 넉넉한사람들(대표 김덕회, 이소윤)에서 백운면 수해피해 주민을 위한 라면 80박스를 지난 13일 백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현우)에 기탁하였다.
또한, 충북 도청(자치행정과)에서도 즉석밥 및 물티슈를 각각 50개씩 기탁하였고 모정1리 수해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펼쳤다.
백운면 의용소방대에서는 대월리 침수주택을 방문하여 토사로 더러워진 창고 바닥 물청소를 도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에 이현우 면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수해를 입은 주민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