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제천지구협의회 윤원호 호(號) 공식 출범… “노란 조끼가 필요한 곳 어디라도 달려가겠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회장 윤원호)는 1월 8일 오후 2시 제천 문화회관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그동안 제18대를 이끌어 온 김진환 회장이 이임하고 제19대 윤원호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날 대한적십자 충북지사 김경배 회장을 비롯해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의장과 시의원, 엄태영 국회의원, 이경용 제천단양 민주당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최명현·이근규 전 시장, 이경용 제천단양 민주당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김창규 전 아제르바이잔 대사, 유관기관 단체장, 적십자 회원 등 1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수 입장,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활동 영상 상영, 표창, 18대 임원단 소개, 이임사, 선임증 전달, 협의회기 전달에 이어 2부는 취임사, 공로상 전달, 19대 임원단 소개, 축사, 격려금 전달, 봉사원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적인 적십자 봉사활동을 펼친 ▲김복순(중앙봉사회) 봉사원이 도시자상 ▲박순히(나눔 봉사회) 봉사원이 적십자전국협의회장상 ▲이명호(의림 봉사회) 봉사원 충북협의회장상 ▲박헌영(제천 봉사회), 박종선(아세아 봉사회), 심은경(중앙 봉사회) 봉사원이 제천지구협의회장상 ▲박귀녀(나눔 봉사회)와 정용호(제천 봉사회) 봉사원이 제천시장상 ▲신순득(용두 봉사회)과 권종숙(제천시부녀 봉사회) 봉사원이 제천시의장상 ▲김만백(아세아 봉사회)와 김동자(제일 봉사회) 봉사원이 엄태영 국회의원상을 각각 받았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기가 이임 회장에서 신임 회장에게 전달되자 이임 회장의 그동안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신임 회장의 앞으로 새로운 도전에 아낌없는 박수로 성원했다.

2부에서 19대를 함께 이끌어 갈 임원단들이 참석자들에게 인사하며 격려와 응원을 부탁했다.

김진환 회장은 “재임 동안 긴급구호, 집수리, 방역, 수해복구, 반찬나눔 등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간다”며 “2년 동안 회원들의 협조와 격려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제자리로 돌아가 초심으로 봉사에 임하겠고, 새로운 꿈에도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윤원호 취임회장은 “역대 회장들이 일궈온 전통과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봉사 활동 기회 확대는 물론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이어 “협의회 식구들과 힘을 모아 노란조끼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함께 가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실천 의지를 드러냈다.

이상천 시장은 “적십자 관련 지원 조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였고 시의회 협조로 올해부터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고생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진환 회장을 보면서 봉사를 어떻게 하는지 알았다”며 “열과 성을 다하는 봉사에 존경을 표한다”고 퇴임 회장의 노고를 위로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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