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방송에 소개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긴급 지원 실시
대한적십자봉사회제천지구협의회(회장 김진환)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지원활동에 나섰다.
해당 가구은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가정폭력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가구원들이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연이 소개된 곳이며, 이날 협의회에서는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장판 교체와 도배를 지원했다.
김진한 회장은 “방송사를 통해 해당 가정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다른 일을 제쳐두고 자원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도움이 절실한 때에 희망의 손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