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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 6일 제천 표심잡기 총력… 민주 이낙연 전 총리와 국민의힘 원희룡 정책본부장 방문

3.9 대선을 6일 앞두고 제천 표심을 잡기 위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막판 총력전을 펼친다.

제천서 3일 국민의힘 원희룡 정책본부장과 이낙연 전 총리가 제천을 잇달라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선다.

먼저 원희룡 정책본부장은 3일 오후 1시 제천 신화당약국 앞에서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 태영호 국회의원, 전희경 전 의원과 함께 릴레이 유세로 제천의 전통적인 지지층을 재결집시킬 계획이다.

민주당은 오후 3시 제천 중앙시장 홈마트 앞에서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을 내세워 제천 표심에 직접 구애할 계획이다.

양당 모두 지난달 15일 대선 출정식 이후 광역·기초의원, 지방선거 시도의원 출마 예정자, 당원까지 지역의 지지 조직을 총동원하는 선거 유세전이 될 전망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