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jcttbgeditor 2023.01.10 추천 0
ㅣ2023. 신입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실 속 학습 코칭 단양고등학교(교장 이정도)는 지난 9일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고등학생 大공감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등학생이 된다는 설렘과 걱정을 열정으로 바꾸고 올바른 학습 방법 습득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1교시에는 재학생들과 신입생들의 만남의 시간으로 학교를 소개하고 학교생활의 궁금점을 자유롭게 질문을 하면서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2교시에서 7교시에 각 학급에 배정된 전문강사들과 공부 동기 세우기와 자신의 학습유형 이해하기,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시간의 주인 되기, 교과서 읽기 전략과 노트 기록 전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참여한 영춘중 3학년 고진원 학생은 “고등학교는 학습방법 등 학교생활 방식이 많이 달라서 설레면서도 불안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들의 학교생활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또 강사님께 배운 학습 방법으로 프로그램으로 배운 것을 실천하고 성장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정도 교장은 “자신에게 부족한 학습 습관을 파악하고 학습전략에 대한 이해로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의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신입생들의 슬기로운 학교 생활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01.10 추천 0
도내 가장 작은 학교인 제천 송학중학교(교장 이현호)가 전교생 2명을 위한 졸업식을 열었다. 지난 1971년 설립된 이래로 60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송학중학교는 최근까지 폐교 위기에 있었으나 2023학년도 신입생을 유치함으로써 5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에 송학중학교의 50번째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총동문회를 비롯한 송학 자치 단체의 대표 10여 명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졸업 영상과 교직원들의 졸업 축하 메시지가 상영되자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 교직원과 내빈들은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수제도장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학생들은 지난 3년간의 감사함을 표현하며 선생님께 꽃다발을 전달하자 지켜보던 참석자들이 눈물을 글썽이기도 하였다. 3년간 두 학생의 담임이었던 박민영 교사는 ‘신규교사로서 3년간 담임을 맡아 지도했던 두 명의 제자들은 제 인생에 매우 오래 기억될 것 같다. 두 학생이 모두 성실하게 생활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것도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송학중학교 학생회장인 박다비 학생은 ‘지난 3년간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원하는 체험학습을 많이 갔었던 것이 너무 좋은 추억이었다. 담임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답했다. 송학중학교의 작은 졸업식을 통해 사제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졸업식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된다.
jcttbgeditor 2023.01.10 추천 0
2023년 1월 5일 상진초등학교(교장 최병일)에서는 제35회 졸업식이 이루어졌다. 상진초등학교는 기존의 엄숙한 분위기 속에 이루어지는 졸업식을 탈피하고자 졸업식 하루 전날인 4일 장학금과 상장을 전달하였으며, 행사 의례 절차도 최소한으로 간소화하였다. 졸업식 당일에는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이 모두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 초등학교의 끝맺음을 한마음으로 축하해주었다. 1부에서는 먼저 졸업생들의 졸업 소감과 축하 영상을 관람한 뒤 학부모가 직접 자녀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졸업생들은 이제껏 키워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듯 직접 만든 감사의 액자를 전달하며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기악합주, 율동, 노래, 줌바 댄스 등 다양한 공연들로 무대를 채웠으며 마지막 무대에서는 이날의 주인공인 졸업생들이 댄스공연을 선보여 초등학교의 마지막 하루를 축제 분위기로 장식했다. 졸업생 대표 김채환 학생은 ”이제껏 보았던 졸업식과는 다른 졸업식이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정말 축제인 양 즐길 수 있었고 상진초등학교 모든 학생이 6학년의 졸업을 축하해주는 마음이 전달되어 말할 수 없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상진초 교장 최병일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졸업식, 행복한 졸업식, 축복받는 졸업식이 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졸업식을 즐기고 있던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니 이제껏 졸업식을 준비하며 고생한 선생님들의 노고가 아깝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01.05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