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JCI KOREA 단양청년회의소(이하 단양청년회의소)의 창태건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단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코로나로 생활의 어려움이 커진 아동들을 위해 사랑의 쌀 900kg을 단양교육지원청에 기탁했다. 2018년부터 진행해온 ‘사랑의 쌀’ 기부 행사는 신임 회장 이취임 시 전기공사협회 단양지부, 대지측량대표 장두환 등 21곳의 지역 사회 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화환 대신에 축하 쌀을 받아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기증해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2020년에도 단양청년회의소로부터 사랑의 쌀을 기부 받아 지역의 어려운 아동 15명에게 쌀을 전달한 바 있다. 창태건 단양청년회의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취임식 때 화환 대신에 축하 쌀을 받아 어려운 아동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하였다”며 “이 때 받은 축하 쌀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아동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기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주선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매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단양청년회의소 회장님과 이런 좋은 행사에 동참해주시는 따뜻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단양 지역의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게 웃으며 학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청년회의소는 앞으로도 ‘사랑의 쌀’ 기탁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그 대상인원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올해는 특히, 단양중학교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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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초등학교(교장 고경석)는 4월 21일(수) 제54회 과학의 날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과학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과와 연계한 각종 체험행사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년별로 개인별 맞춤 행사로 진행됐다.   1학년과 2학년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식물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1학년은 나만의 반려식물 『방울토마토』 키우기, 2학년은 우리 집에 봄을 담기 위해 『스투키』 화분 만들어 키우기를 했다. 3학년은 내년에 발사될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 모습을 상상하여 포스터 그리기 활동, 4학년은 신비한 빛의 세계 탐험활동으로 『3D 홀로그램 체험 장치』 만들기를 실시했다. 5, 6학년은 저탄소 시대에 걸맞은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장치 만들기로 『태양광 장착 버기카』 만들기와 에너지 전환과정을 알아보는 활동을 하였다.   고경석 교장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창의력을 키워준 학생들에게 칭찬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에서 실시한 과학의 날 행사라 다양한 활동을 맘껏 펼쳐보진 못했지만 이에 참가한 6학년 전교어린이 회장 민○○학생은 “교내 과학의 날 행사로 에너지의 전환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환경과 에너지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하였다. 이런 꿈 많은 어린이들이 있어서 우리 나라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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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생태환경교육 연구학교 프로젝트‘초록의 사칙연산’ 중 ‘더하기’ 활동 남천초등학교(교장 김남호)는 4월 19일부터 3일간 생태환경교육 연구학교 프로젝트 ‘초록의 사칙연산’중 ‘더하기’활동으로 ‘꽃길 더하기’활동을 전개했다. 교육공동체 협의를 통해 학교 뒤편의 유휴공간을 생태환경 복합교육공간으로 조성하는 이번 활동은, 작년의 공간 분배 및 터돋우기 작업에 이어 ‘초록텃밭’, ‘모래놀이터’, ‘꽃길’ 등을 더하는 2년차 프로그램이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8개 학급이 1곳씩 구역을 정하여 아이들과 함께 고른 야생초와 꽃잔디로 특색있는 화단을 조성하며, 학급동아리활동을 통해 제작한 페트병 물조리개 등으로 ‘꽃길 더하기’만 할 뿐 아니라, 계속하여 유지 관리하는 활동도 이어서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교사는 “업체를 통해 조성하거나 교직원들이 만드는 화단이 아니라, 아이들이 고른 야생초를 직접 심고 가꾸는 일련의 활동이야말로 학생 주도 생태환경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고른 야생화를 직접 포트에서 분리해 터를 파고 심는 과정을 모두 경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내게 필요한 식물을 직접 골라 심고 가꿀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남천초등학교는 현재 생태환경교육 연구학교 운영 2년차이며 동시에 초록학교를 3년째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이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들을 계속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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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미래를 향한 무한한 가능성의 꿈과 끼가 펼쳐지는 신나는 과학축제 『2021. Daeje Science Festival』을 4월 16일(금) 개최했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딱딱하고 어려운 과학지식이 아니라 놀이처럼 느껴지는 과학 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쉽게 과학에 다가설 수 있도록 하고자 대제중학교는 전교생이 함께 즐겁게 참여하는 과학축제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 날 행사는 「대제과학경연한마당」과 「온라인 과학퀴즈」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Daeje Science Festival은 전교생이 1인 1종목에 참가하고, 학교의 모든 교사가 진행과 심사를 맡아 참여하는 대제중학교만의 독특한 과학행사로 볼 수 있다.   이번 과학 축제의 마시멜로 챌린지에 참여한 3학년 서준형 학생은 “스파게티면과 마시멜로를 이용하여 가장 높은 탑을 쌓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고 실행하면서 완벽한 계획보다 빠른 실천이라는 마시멜로 챌린지의 교훈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으며, 더불어 과학적 호기심을 마음껏 즐기고 누릴 수 있었던 행복한 날이었다”고 말했다. 여러 가지 재미있는 과학체험 활동이 진행되는 내내 대제중학교 학생들의 입가엔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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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 진) 학교지원팀에서는 학교시설 관리의 업무경감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수목전지 지원사업을 이달 19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수목전지 지원사업은 2021년 처음으로 진행되는 학교지원사업으로 지원 대상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작업구역 및 수종을 확인하여 전지, 전지 부위 도포제 살포 및 병해충 예방을 위한 소독 등의 작업으로 진행된다. 시설관리직 미배치교인 8학급 이하 4개교를 대상으로 앞으로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 지원사업은 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팀에서 물량내역서를 작성한 후 공개 입찰를 통해 공사업체를 선정하고, 계약과 작업장 사전·사후 관리 감독 등 전 공사 전 과정의 업무를 대행해줌으로써 시설관리직이 없는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을 크게 덜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관내 ○○초중학교의 행정실장은 “학교 규모가 작고 시설관리직이 없는 학교에서는 전문적 기술과 장비, 다수의 인력이 요구되는 수목 관리는 많은 부담이 되는 업무인데 이번의 지원사업을 통해 큰 짐을 덜게 되었다”며 그 고마움을 표했다.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정 진 교육장은 “수목관리 지원사업 이외에도 예초, 배수로 청소 등의 학교시설관리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학교시설에 대한 이력 관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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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산초등학교(교장 홍준락)에서는 4월 14일~16일, 전교어린이회 회장 및 부회장, 4,5,6학년 학급 임원 24명이 등굣길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학생들에게 인식하게 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관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내에서 학생 간 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 거리두기를 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준비 과정에서는 전교어린이회의를 통해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이 스스로 캠페인을 생각해보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계발했다. 캠페인 활동으로 등굣길에 전교어린이회에서 준비한 학교폭력예방 관련 팻말을 들고 어깨띠를 한 채로 학생들에게 캠페인을 홍보했다. 4학년 임원부터 학년별로 하루씩 자치회 담당 교사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면등교 이후 학생들 간의 갈등을 줄이고 학교폭력예방에 대해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은 자치회에서 자율적으로 학교 행사를 준비하는 능력과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되었다. 화산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 주도의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전교어린이회 구성원들이 올바른 민주 시민 의식을 가지고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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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초ㆍ중학교(교장 이성희)에서는 4월 15일, 16일 양 일간 과학의 달ㆍ창의융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2일간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과 발명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탐구 대회 및 창의적 생각을 표현해 보는 부스 체험 행사가 실시되었다. 첫째 날 행사(4/15)는 창의융합 및 과학 탐구대회, 융합과학 및 과학토론이 개최되었으며, 이날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 위주의 과학 학습이 아닌, 실제 과학적 탐구 과정을 경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 행사(4/16)는 청풍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창의융합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가진 창의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관련된 연계 교과의 지식과 배움의 즐거움에 대해 본교 초등학생들에게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과학 체험 부스 중 ‘반려식물 마리모’ 부스를 운영한 정태웅(청풍중 2학년) 학생은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수생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뿌듯하였다”고 하며 이 날 체험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본교 과학교사 지민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교내 창의융합의 날(과학의 날)과 과학대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청풍 교육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과학적 탐구 역량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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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지난 4월 7일(수) 방역당국에서 연기·보류되었던 예방접종이 보건 및 특수교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4월 13일(화)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2회 중 1회)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접종 대상자는 접종 동의를 거친 특수교육 교사·교직원, 유치원·초중등교 보건인력으로 학교·돌봄 공간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장애학생 등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특수인력 및 의심환자와 접촉하는 학내 보건 인력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당초 지난 8일(목)부터 접종 예정이었으나, 유럽의약품청(EMA) 발표를 토대로 전문가 자문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을 제외하고 접종을 재개하기로 결정되었다. 단,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고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대상에서 제외한다. 우선 도내 근무지 관할 보건소에서 개인별 또는 학교별로 접종일을 지정하여 연락하게 되면, 대상자는 근무지(학교) 기준 관할 보건소로 방문하여 접종하게 된다. 이때, 접종 대상자는 백신접종에 필요한 시간만큼 ‘공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접종 다음날 발열·통증 등 이상반응 발생 시 진단서 없이 ‘병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백신 접종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 특수학교는 교사와 보조인력 간 분산접종, 단축수업, 원격수업(콘텐츠 및 학습꾸러미 활용) 등으로 학사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 특수학급은 교사와 보조인력 간 접종 일정을 달리하고, 특수교사의 접종으로 인한 공백 시 통합학급 수업활동에 참여하도록 하였으며, ◦ 보건교사(인력)은 학교 내 보건 업무 대행자가 지원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충북교육청은 5월로 예정된 2차 우선 접종 대상자 유치원·초등학교(1~2학년) 교사와 교직원, 돌봄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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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산초등학교(교장 홍준락)에서는 4월 13일, 2학년 학생 42명이 찾아가는 미세먼지 바로알기 교육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는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과 대책을 알고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행동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이론 교육 및 체험・토론의 다양한 교육 방식을 활용한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미세먼지 바로알기’ 프로그램에서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의 관계,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등 학년의 수준을 고려한 체험 활동으로 맞춤형 기후교육을 제공하였다.   이번 미세먼지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과 위험성을 알고 올바른 미세먼지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었으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녹색생활을 실천하려는 마음가짐을 형성하였다.   화산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변화로 인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생활 속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바람직한 태도를 기르도록 노력할 것이다.
jcttbgeditor 2021.04.14 추천 0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김철규)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4월 5일(월)~ 4월 8일(목), 4일 간 진행되는 충청북도 기능경기대회에 요리, 제과 부문으로 출전했다.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사기진작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매년 요리, 제과 부문으로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훈련을 진행하였다. 소규모로 진행된 만큼 참가자 한 명 한 명에 집중하며 요구사항을 준수한 레시피 해석 및 실습 연습이 운영되었다. 충북기능경기대회 요리부문에 출전한 3학년 조유라 학생은 처음에는 많이 불안하고 흔들렸지만 반복되는 연습을 통해 조리에 대한 꿈을 갖고 키울 수 있었고 노력한다면 이루지못하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대회 출전의 의미를 몸소 전했다. 충북기능경기대회 제과부문에 출전한 3학년 이수경 학생은 대회 출전을 통해 다양한 선수들의 작품을 볼 수 있어 자극이 되었고, 기본기가 되어있다면 무엇이든 빠르게 습득해나갈 수 있음을 다시금 느꼈다며 매사에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충북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위해 학생 지도를 담당한 한국호텔관광고 기능경기대회 지도교사인 최다혜 교사는 ‘코로나19와 3월 초 여러 교육활동으로 인해 연습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기가 어려웠지만 학생들이 끈기를 가지고 참여를 해주어 고맙다. 참여한 학생들이 기능경기대회 준비를 통해 정해진 시간 안에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하여 숙련된 기술을 함양할 수 있게 되었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조리, 제과 분야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1.04.13 추천 0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 행복교육센터는 지난 12일(월) ‘2021년도 꿈키움 멘토링 결연식 및 관계형성 연수’를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행사에는 멘토와 멘티 각 9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멘티 위촉식과 멘토–멘티의 관계 형성을 위한 연수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정서적 지지와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뜻있는 분들과 결연을 맺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활동은 멘티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일깨워 주고, 학업에 대한 동기를 심어주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올해 ‘꿈키움 멘토링 사업’에 위촉된 멘토단은 교사들과 미용, 원예 등 특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나누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멘토들은 멘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상담, 생활지도, 진로체험, 문화체험 등 맞춤형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늘 진행된 결연식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짝을 이뤄 다육 식물을 화분에 심는 다육아트 활동을 통해 상호간 라포를 형성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어떻게 만남을 이어갈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도해 주시는 멘토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지역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꿈키움 멘토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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