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2일

교육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2021. 학부모 심리지원 프로그램(라탄공예)」을 6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첫 회기를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4회기 운영한다.   학부모 심리지원 프로그램(라탄공예)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며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가 높은 라탄공예 프로그램의 전문가를 강사로 모시고 교육을 진행했다. 지속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도 불구하고 13개교(유·초등 11, 중·고등 2)에서 총 25명의 학부모님들이 신청해 교육의 열기를 더했다.   공예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 도모와 자녀의 양육과정에서 부딪치는 심리적 갈등 극복 및 학부모 간의 만남을 통해 양육에 관한 정보 공유 등 그간 자녀 교육에 관해서 혼자 고민하고 어려워했던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광수 센터장은 “학부모 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는 매우 중요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양육의 어려움과 좋은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학부모님들께서 마음 편히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이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학생을 가진 학부모의 심리 정서적 안정 및 내면의 스트레스 치유로 튼튼하고 건강한 가정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해 보며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전 사업보다 축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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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길수) 강당에서는 환경 사랑 실천을 위한 장터가 열렸다. ‘환경 사랑 명지장터’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 행사의 목적은 유아들에게 나에게는 불필요한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교환해보는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을 직접 체험해보기 위함이다.   유치원 관계자는 장터에서 판매된 물건은 각 가정의 협조를 얻어 수집을 하였으며, 특히 ‘환경 사랑’을 키워드로 한 만큼 장터에 출품하기 위해서 돈을 주고 새 물건을 사는 일이 없도록 강조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유아들을 대상으로 장터 개최의 취지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자 노력을 하였다고 한다.   화폐 대용 쿠폰을 이용해 장터 물건을 구입하는 유아들은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더해져 기분 좋은 선물을 받은 듯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았고, 한 유아는 “집에 똑같은 장난감이 두 개나 있어서 장터에서 팔려고 가져왔어요. 내가 가져온 장난감이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신났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추진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선진 교사는 “물품 수집이 잘 될까 걱정을 하였는데, 학부모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장터에 나온 물건들이 다양하고 훌륭했다. 덕분에 유아들에게 더 즐겁고 유익한 활동이 되었다” 고 전하며 가정과 연계한 환경교육 활동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경험을 통해 각 가정의 경제생활에서 한 번 더 환경을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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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대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동섬) 유아들은 6월 18일, ‘우리 단양 알아보기 프로젝트’ 활동의 전개과정으로 온달동굴 및 온달관광지를 탐방했다.   본 프로젝트는 대가초등학교 3~5학년 에코단양 체험학습을 본 유아들이 “형님들 뭐 하는거지? 우리들도 하고 싶어요.”라는 말로부터 시작되었다. 유아들은 교사의 도움을 받아 유튜브 영상을 보며 단양의 관광지 마인드맵을 만들었고, 투표를 하여 ‘온달동굴 탐험’을 계획했다.   특히 온달동굴 탐험 체험학습은 3-5세 아이들이 직접 동굴에 전화하여 입장여부도 알아보고, 원장선생님과 부모님께 동굴탐험을 허락받기 위한 편지도 쓰고, 온달과 평강공주에 대해 알아보는 등 모든 준비과정이 유아 주도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보다 유의미한 경험이었다.   본교 풍경인(5세) 어린이는 “우리가 다~ 계획했네! 우리가 해냈어. 동굴에 가보니까 무섭긴 했지만 정말 재미있었어. 얘들아 이제 또 어디 갈까, 만천하스카이워크?”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남보라 담임교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운영함으로써 아이들의 주도성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좋은 안내자가 되어 의미 있는 1년을 만들어가겠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지역을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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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교육복지의 안전망 구축사업으로 교육의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관내 초,중,고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한 후,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였다.   이번 맞춤형 지원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필요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물품을 학교별로 협의하고 고심하여 다양하게 구성, 지원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관내 학교별로 초,중,고 100여명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개인의 상황을 고려하여 지원할 예정인 물품의 유형은 의류, 운동화, 가방, 안경, 식재료, 개인위생 용품, 학습도서지원 등 그 종류가 실로 다양하다.   또한, 지역의 교육복지안전망 네트워크를 통한 후원 물품도 함께 지원 할 계획인데, 이는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사업에 대한 지역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 활동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단양교육지원청 서주선 교육장은 “지원 물품의 개별화와 다양화로 지원 활동의 어려움이 다소 예상되지만 학교의 교육복지 담당 선생님들과 업무 담당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우리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복지 상황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그리며 교육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6.18 추천 0
ㅣ단양교육지원청, 지역 마늘농가 일손돕기 ‘호응’  ㅣ지원청 매년 농촌 봉사활동,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 농산물 사주기 등 실천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 및 관내 학교 교직원 40여 명은 17일(목) 단양군 영춘면 용진리에 위치한 마늘밭을 찾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지역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일손부족, 인건비 상승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늘 뽑기·묶기·운반 등의 작업을 서로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고, 농촌의 어려움과 나눔의 행복을 몸소 체험했다. 봉사에 참여한 단양고 조현지 주무관은 “힘들지만 지역 주민을 조금이나마 돕는다는 보람을 느꼈고, 농민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서주선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농촌 봉사활동,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 농산물 사주기 등을 추진해 지역주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1.06.1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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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초등학교(교장 고경석)는 6월 셋째 주 ‘어울림 사이버폭력 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6월16일(수)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2021.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지원 사업 ‘투게더프로젝트’에 신청서를 제출한 후 선발되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서 학교와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 되었다. 장락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 임원 및 3,4,5,6학년 각 반 회장으로 구성된 29명의 ‘Together 장락 어울림’ 동아리 학생들은 각 학년 친구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1차 1~4학년 등교시간, 2차 5~6학년 등교시간)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을 2차에 걸쳐 진행했다. 어깨에는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문구가 적힌 띠를 두르고, 손에는 팻말을 들고 홍보를 하는 동아리 학생들은 책임감 있게 캠페인에 참여하였고, 이를 보며 등교하는 학생들도 여느 때와 다르게 진지한 모습이었다. 본 캠페인에 참여한 장락초등학교 전교 어린이회장 민OO 학생은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이버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이 활동으로 친구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면 매우 뿌듯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또한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고경석 교장은 “다양한 학교(사이버)폭력 예방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장락초등학교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하였다.
jcttbgeditor 2021.06.1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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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프로젝트 2. No Mask, No Life (5.17~6.23) 제천중학교 스쿨캠페이너의 두 번째 프로젝트는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정해졌다. 날씨가 더워지고, 확진자도 늘어가는 가운데,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이 느슨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학교의 마스크 착용분위기를 만들기로 하였다. 두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캠페이너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참여와 추진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음을 지켜 볼 수 있었다. 기획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꼭 해야 할 숙제, 답답하고 귀찮아도 마스크가 답이다!, 나와 모두를 위한 마스크” 등 다양한 캠페인 구호를 피켓에 담아 점심시간마다 모여서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지도교사의 세세한 지도가 없어도 오픈채팅방을 통한 모임일정, 추진과제, 캠페인 홍보물 제작 아이디어 공유, 제작한 마인드 맵 업로드 등 모든 과정을 채팅방과 학교내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추진하였다. 그 과정에서 제천중 캠페이너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몰입하며 즐거움 배움을 실천하고 있었다. 6월 9일 아침 등굣길에 전교생 대상 마스크 나눠주기 행사를 시작하였다. 전국적으로 전면등교를 검토하는 시점에서 시의적절한 캠페인이다. 6월 한 달동안 매주 한 번씩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주도의 캠페인을 통해 교내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으로 캠페인이 작은 축제로 성장을 기대해 본다.
jcttbgeditor 2021.06.15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