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jcttbgeditor 2020.10.18 추천 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16일(금) 학생들의 질주본능을 맘껏 뽑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1회 단양 육상 꿈나무 스프린트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육상대회는 단양 지역의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50m, 80m, 100m 세 가지 종목을 측정하였다. 초등학생 106명, 중학생 36명, 총 142명이 대회에 참가하였는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은 50m,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은 80m,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은 100m 기록에 도전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옆 레인의 다른 학생과의 경쟁이 아닌 자기 자신과의 경쟁을 통하여 자기주도적인 체력 향상과 코로나로 억눌렸던 학생들의 질주 본능을 일깨우는 창의적인 육상대회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학생은 코로나로 1학기에 취소되었던 육상대회가 열려 정정당당하게 나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나의 한계를 알고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또한, 조성남 단양교육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학생들이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체육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기초 체력 저하를 방지하고 우수 선수들의 자신감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참가 학생과 학교 및 지도교사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응원을 약속했다.
jcttbgeditor 2020.10.16 추천 0
제천동중학교(교장 김영수) 역도부는 14일 강원도 양구 남면 용하체육관에서 진행된 ‘제79회 문곡 서상천배 역도 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여자 중등부 -40kg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 금메달 총 3개를 기록하였다. 제천동중학교 역도부는 올해 4명의 신인선수를 발굴하여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대회에 신인선수 전원이 참가하며 메달을 향한 첫걸음을 딛게 되었다. 제천동중학교는 역도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다양한 훈련 기구를 구비하고 기존 장비를 정비하였으며, 역도장을 확장하여 학생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예정되었던 경기가 취소되어 학생선수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전 교직원 참석한 가운데 실제처럼 경기 리허설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번 대회를 위해 본교 역도부 김승기 코치는 학생 개별훈련일지를 작성하고 개인의 특성에 따른 훈련 방법 및 전략을 지도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체급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상담과 진로지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하였다. 제천동중학교 역도부는 앞으로도 실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 있을 제49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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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치와 친환경캠페인의 콜라보레이션이 제천시 관내 학교 연합으로 추진되고 있다. 최근 충북교육청에서 중점으로 두고 있는 교육자치는 기존의 학생활동을 자치라는 틀로 재탄생하고 있는 것인데, 학생자치도 그러한 교육자치의 일환이다. 제천시 초중고 40교 연합모임인 제천학생자치넷은 최근 첫 번째 연합활동으로 친환경캠페인 ‘클린챌린지’를 결의하고 릴레이 방식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 관내 단위학교 학생자치회의 연합모임인 제천학생자치넷은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자치 활동을 연합을 통해 활성화하고 있다. 클린챌린지 프로젝트는 대면 혹은 비대면 모임을 통해 구축한 초중고 학생자치넷 조직활동, 그리고 운영위원들의 사전협의회(9월 27일)와 다모임(10월 6일)에서의 토의를 통해 합의된 친환경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 혹은 지역의 환경을 스스로 돌아보고 문제라고 여겨지는 곳을 깨끗이 함으로서 환경을 깨끗이 할 뿐 아니라, 학생자치회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한다는 점에서 학생들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첫 번째 참가교는 대제중학교로 10. 16.(금)에 학생자치회원이 중심이 되어 하소천 주변 정화작업을 하였고, 이어서 신백초, 내토초, 두학초, 내토중, 제천중이 그 뒤를 이어 릴레이를 이어가게 된다. 특히, 두학초교 자치회원들은 학교와 장평천 사이 도로를 사전답사하고 면밀하게 정화계획을 세우는 등 어른들에 못지 않는 주도면밀함을 보여주었다. 제천학생자치넷 채이령(제천여고 2학년) 전체 대표는 “초등학교 동생들이 먼저 낸 챌린지 안이지만,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보람있는 일이라 생각되어 초중고 모두 동의한 것 같고, 중간고사가 끝난 직후 고등학교에서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며, “친환경도시인 제천시의 가치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구안, 실천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클린챌린지 활동에 필요한 도구를 적극 지원함은 물론 앞으로도 학교 안과 밖 모두 민주시민 교육의 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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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 국악공연 가곡초등학교(교장 최병일)는 10월 14일 가곡초등학교에서 찾아오는 전통연희 공연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유행으로 인해 모든 공연이 취소되고, 학생들은 공연장을 찾아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런 힘든 상황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 4학년에 재학중인 전통연희패가 직접 학교에 찾아와서 공연을 함으로써, 코로나 19 전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고,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줄 수 있었다. 공연은 본교 지덕체전당에서 13시에 공연을 시작하였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공연팀은 마스크 및 손소독, 열체크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였으며, 관람한 학생들 또한 사회적 거리 및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였다.   공연은 약 1시간 동안 비나리, 삼도사물, 사물판굿 등 포함해 여러 가지 국악 공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국악을 직접 공연으로 보니, 정말 신기해 하였으며, 이번 공연이 우리 전통음악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 공연을 본 학생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체험학습도 못하고 생활이 너무 재미없었는데, 이렇게 학교에 찾아와서 공연을 해주니 정말 좋았어요. 멀리서 찾아와 공연을 해주신 정통연희패와, 공연을 추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지쳐있는 어린이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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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대가초등학교(교장 최동섬)에서 10월 15일에 실시한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농산물을 나누어 주는 활동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실천 가능한 생태 프로젝트 수업의 모델로 각광 받고 있어 주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교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현장에 다양한 변화가 있는 올해, 직접 텃밭에서 정성 들여 키운 고구마를 수확한 이후 나눔 행사를 방역수칙에 맞게 실시하기 위해 시간대를 달리 하여 가족과 이웃에게 고구마를 나누어 줬다”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공동체간 소통이 학교교육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지역주민 및 대가리 노인회관에도 고구마를 나누어 드려 이웃사이에 소원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윤수정(3학년) 학생은 “다른 학교와 달리 대가초등학교는 자연과 친해지고 이웃과 친해지는 활동을 많이하는 것이 우리 학교의 좋은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라고 말하였다.   최동섬 교장은 “전국적으로 실시한 비접촉식 드라이브 스루를 농산물의 나눔과 접목시켜 코로나19로 서로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웃고 이웃사이에 정겨움이 가득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0.10.1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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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안전하고 즐겁게, 우리 스스로 축제를 열었어요 단양 가곡초등학교(교장 최병일)는 10월 15일 본교와 분교장에서 고운골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부스체험활동을 기획하고 감염병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운영하였다. 또한 체험부스 준비를 위하여 학생 다모임을 통해 여러 학년이 모인 다학년 운영팀을 구성하였고, 선후배간에 도움을 주고받는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달고나 만들기, 우드버닝 작품 제작, VR체험, 보물찾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부스를 꾸렸으며 운영과 체험팀을 나누어 번갈아 활동하였다. 학교에서는 10월 14일 전통연희공연을 여는 마당으로, 10월 16일 본분교별 자율활동을 닫는 마당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원하였다. 당초 고운골 한마당 축제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마을교사, 유관기관 등 마을공동체가 참여하여 마을교육공동체의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주는 장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제가 연기되고 취소까지 검토되었다. 감염 위기 상황에서 기존 축제방식을 고수하기 어려워지면서 2차에 걸친 축제 추진위원회 논의와 학생 다모임을 통하여 기획부터 진행까지 학생들 손으로 직접 만드는 학생자치 축제가 열리게 된 것이다. 가곡초는 농촌 소규모학교로 매일등교를 유지하고 있어 외부 초청만 배제하면 등교하는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대면 축제가 가능한 상황이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그동안 행복씨앗학교로서 직접 체험형 활동을 해왔던 학생들이 축제 개최를 간절히 원하였고 이에 방역수칙 준수 하에 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최병일 교장은 “기존의 축제가 학생 참여형 축제였다면 올해 축제는 그동안 공동체의 지혜를 배운 학생들이 주도하여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하여 그 의미가 더 컸다.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활동 속에서 건강한 정신과 자신감 증진을 통해 아이들이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들이 만들면 그것이 미래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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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산업고등학교(교장 지형근)는 12일(월)부터 13일(화)까지 2일깐 ‘2020학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취업역량강화캠프’를 3학년 도제부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실시하였다.   취업역량강화캠프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었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시스템의 이해, 미래 4차 산업 체험, 시대가 요구하는 성공인의 자세’ 등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1일차 교육의 주된 내용은 ‘미래의 4차 산업 체험’을 슬로건으로 ‘로봇’을 활용한 조별배틀대회, 앱 개발을 통한 사물 인터넷제어(IoT), VR/AR을 이용한 가상세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미래의 직업군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일차에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및 중소기업 이해, 직장예절(언어), 강점카드를 통한 자기발견,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상등의 연수를 통해 취업 성공을 위한 자신만의 취업목표를 설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조별 업무분장을 통한 조직역할 활동을 해봄으로써 조직 내 직장인 마인드, 협동, 배려정신을 함양할 수 있었으며, 사례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산업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2017년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제천산업고등학교는 현재 기계과 2학년(18명), 3학년(19명)으로 두 학급을 도제반으로 편성하여 제천, 충주, 진천, 음성 산업단지 소재의 12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도제학교 훈련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제천산업고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지만, 도제반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2021년 참여기업 모집 및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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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영춘초등학교(교장 김남형)는 10월 14일 홍명관에서 63명의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지원하는 벽지학교, 영춘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색다른 체험활동 중심의 수학을 경험하고 수학이 즐거운 과목이며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고 믿게 되었다. 이날,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은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수학 전문강사     선생님들이 방문하여 3개의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운영하였다. 1~2학년은 칠교놀이 탬버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여러 가지 모양을 알아보았고, 3~4학년은 라틴방진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규칙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배열하는 원리를 이해하였으며, 5~6학년은 입체 스트링아트 만들기 활동을 체험하고 두 점을 잇는 다양한 규칙을 이하하고 자신만의 스트링아트 만들기를 통해 공간과 입체감을 체험하였다.     6학년 권순찬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과목이 어려워지고 재미 없는 수학, 실생활에 필요 없는 수학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수학체험 교실에서 배운 다양한 수학 활동을 통해 수학도 즐겁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과목인걸 알았다”며 강사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남형 교장 선생님은 “수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경험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행복한 수학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수학학력 신장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0.10.14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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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이원희) 송지민(2학년.사진)군이 '제18회 충북학생 효도대상' 올리사랑 부문을 수상하였다.   충청북도교육청과 KBS청주방송총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년 충북학생 효도대상은 ‘올리사랑’을 실천하는 모범학생 발굴·표창을 통해 부모와 어른에 대한 감사를 회복하고, 세대간 상호 존중과 따뜻한 품성을 지닌 민주시민 육성 및 효와 충절의 우리 고장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매년 이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평소 송지민 학생은 아버지 뿐만 아니라 조부모에게 지극적인 효심을 실천하며, 특히 온라인 등교주간에 동생과 단 둘이 있을 때 동생의 온라인학습을 도와주는 등 형제간의 우애도 각별하며, 또한 의림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의림지 근처 농촌 이웃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한편 주변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농촌 일손을 도와주는 등 지역사회에서도 웃 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원희 교장은 “ 송지민 학생은 지난 1학년때부터 효심, 선행, 봉사 등 인성면에서 여러 학생들의 귀감이 되는 행동으로 급우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학교 선생님들에겐 신뢰를 인정받는 등 요즘 매말라 가는 효심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몸소 실천해 가는 학생으로 이번 결과는 우리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하나의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0.10.13 추천 0
jcttbgeditor 2020.10.09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