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천시 소규모 농촌학교인 화당초등학교가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여 지구 및 환경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국과학전람회는 1949년에 최초로 개최된 이래 올해 66회째를 맞이하는 가장 권위 있는 전국 규모의 과학경진대회이다. 이번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지역 예선에 나온 작품 2천209점 중 본선 진출작 273점을 대상으로 심사하였다.   지구 및 환경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4학년 김보정, 이승희, 한나래 학생은 ‘2020년 우리 동네 수생태 그리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를 통해 학교 주변의 물가의 수질오염도를 측정하고, 마을 하천의 생태 현황을 생태지도와 스마트앱으로 표현하는 탐구를 진행하였다.   전국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등교 개학을 한 5월부터 충북 대회에 참가한 8월, 그리고 전국대회 참가한 10월까지 방과후에도 학교에 남아 탐구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으며 스마트앱을 개발하고 발표 준비를 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수상의 영예를 얻은 학생들은 “과학전람회는 이전에 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었고, 처음 참가한 대회에서 상을 받아 기쁘다. 친구들과 마을 하천에 나가 탐구를 하고 스마트앱을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다음에는 더 잘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인 이재성 선생님은 “우리 학교는 학교 주변의 풍성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다년간의 초록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과 생태적 역량을 함양하고자 전교직원이 노력하였는데, 이번 과학전람회에서 우리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학생들에게도 좋은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교사로서 보람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0.11.12 추천 0
ㅣ찾아가는 마을학교 체험과 행복씨TV 생방송으로 만나요 제천시청, 제천마을교육공동체함지박,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2020. 온택트로 만나는 제천행복교육지구 상상한마당'이 11월 11일(수)부터 11월 18일(수)까지 8일간 운영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을 축제의 방향은 온오프 병행, 소그룹 체험, 분산 운영,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 성과 나눔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020. 온택트로 만나는 제천행복교육지구 상상한마당 주요 내용은 ▲찾아가는 마을학교 체험처 운영 ▲제천행복교육지구 성과나눔 행복씨TV유투브 생방송 ▲제천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 상상한마당 게시판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학교 체험 장소는 ▲공간속의 어울림▲교동민화마을종합예술▲문화로 크는 작은새▲잘 배워서 남주는 마을학교▲다육촌-꼬마농부▲보드연구회▲다락마을학교▲제천창작소▲홍톨문화원▲언제나 봄으로 2020년 제천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기관으로 선정된 체험처 중 10개 기관이다. 찾아가는 마을학교 체험은 제천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342명의 신청자에게 무료체험권을 배부하였다. 행사 기간 동안 찾아가는 마을학교 순환버스를 운행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행사 진행 봉사활동자가 탑승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승하차와 방역 활동에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11월 14일(토) 14:30~16:30, 유튜브 ‘행복씨TV’로 생방송 되는 [제천행복교육지구 성과나눔 ON:DAY]는 제천마을교육공동체 함지박에서 진행하고 코로나19장기화로 사전촬영한 인터뷰 영상과 시청자가 실시간 참여 가능한 이벤트가 생방송 될 예정이다. ON:DAY 주요 방송 내용은 ▲축하인사(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 제천시장 이상천,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영,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활동가 릴레이 축하영상), ▲제천행복교육지구 소개(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장 고승식) ▲제천마을교육공동체(함지박,봉양사랑협동조합,흰구름마을교육공동체,청풍나래)▲마을학교,마을교사 이야기 ▲제천행복씨앗학교(의림유,명지초,덕산초중,제천여중,제천제일고)이야기▲마을형공동교육과정(미디어콘텐츠과정, 영상제작기초과정, 오케스트라합주과정)이야기 ▲실시간 시청자 참여 이벤트 등이며 참가자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백창현 제천마을교육공동체 함지박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새로운 방식의 마을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기존에 없던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다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학교와 마을이 서로 상생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제천행복교육지구는 계속 노력할 것이다. 2020년 온택트로 만나는 제천행복교육지구 상상한마당을 통해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마을교사를 제천시민들께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태영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0년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로 제천의 교육현장이 어려움을 겪을 때, 제천행복교육지구는 선제적으로 마을교사 인력풀을 활용한 원격수업 지원활동, 원격수업지원 긴급교사연수, 글로벌 학부모 소통공감회 등을 통하여 지역의 교육력 제고에 노력하였다. '2020. 온택트로 만나는 제천행복교육지구 상상한마당'을 통해 제천행복교육지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1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0.11.10 추천 0
ㅣ10대의 마음을 치유하는 감동의 앙상블 선사   의림여자중학교(교장 최재승)는 종합예술인(블랑블랙 댄스팀, 구본진 마술사, 세로토닌예술단)을 초정한‘코로나19 극복’의림 힐링 콘서트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강당에서 1부 [코로나19 극복 퍼포먼스], 2부 [심리방역을 위한 마술 힐링 쇼], 3부 [코로나 19기 종식 기원 국악놀이 및 변검]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을 준수해 각 학년 별로 따로 강당에서 직관 하였고 그 외에 학년들은 교실에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힐링 콘서트를 관람한 3학년 김채영 학생(연극부 회장)은“올해는 문화예술이나 공연 같은 것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조차 못했고 무엇 보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편안한 마음으로 교실과 강당을 오가며 공연을 볼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연극부 학생으로서 좋은 경험과 힐링이 되었다는 소감을 추가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코로나19 극복’의림 힐링 콘서트는 장기간 진행되어온 코로나19로 학생들이 느끼는 감염병 불안에서 오는 정서적 스트레스를 심리방역하고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jcttbgeditor 2020.11.10 추천 0
ㅣ코로나 19 감염병 극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팥시루떡 전달해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지난 6일 입동을 맞이해서 지역의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치계미(雉鷄米)를 전달하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입동이 되면 마을의 일정 연령 이상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추어탕, 팥시루떡 등의 음식을 대접하는 치계미(雉鷄米)를 통해 겨우내 건강을 기원했다고 한다.   이에 단양중학교에서는 24절기를 활용한 전통 체험 학습의 일환으로 입동을 맞아 지역의 노인복지시설 3곳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감염병 극복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팥시루떡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단양중학교 이시현 학생은 “어르신들께서 저희들이 준비한 팥시루떡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지금은 비록 코로나 19 감염병 때문에 외부 봉사활동이 전면 금지되었지만 코로나 19 감염병이 종식되어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말벗도 해드리고, 청소도 해드릴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그동안 입추, 대서 등의 24절기에 맞는 전통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11.08 추천 0
단양 영춘초등학교(교장 김남형)는 11월 6일 4, 5, 6학년 교실에서 3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자연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색다른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찾아가는 자연공예체험은 충북학생수련원 제천 분원에서 5분의 전문 강사 선생님들이 방문하여 2개의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운영 하였다. 첫 번째로 컵 만들기 체험은 흰색 컵에 자신만의 화려한 문양을 그리고 색칠하여 나만의 컵을 만들었고, 두 번째 활동으로 팔찌 만들기는 화려한 색의 구슬을 실에 꿰어 자신의 손에 맞는 나만의 팔찌를 만들었다. 6학년 조희연 학생은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에서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내가 직접 만들어 가져가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강사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남형 교장 선생님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학생들이 수련활동과 체험학습에 목말라 하는 상황이었고, 예년처럼 자유롭게 교외에 나가 체험학습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 데 오늘 찾아가는 자연공예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자연공예체험 활동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0.11.08 추천 0
ㅣ첼로 들으며 그림 그리고 나만의 도자기 빚으며 예술 감성 높여요!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단양 5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일 예술체험학교’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1일 체험학교는 1기 단양중, 단성중, 2기 매포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첼로와 함께하는 음악 체험, 나를 표현하는 도자기 제작 체험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첼로연주를 들으면서 그림과 낙서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였으며 도자기 제작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작품을 제작하였다. 매포중학교 이한나 음악교사는 학생들이 등교수업을 하면서 그동안 미루었던 예술체험을 오전과 오후로 경험하면서 한층 밝아졌다고 하였으며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한 학년만 진행되었지만 학생들의 반응과 호응이 대단하여 앞으로도 더욱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끌어내는 활동이 계속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11월 5일 소백산중학교와 영춘중학교를 마지막으로 모든 행사는 마치게 되며 단양 관내 5개 중학교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1일 예술체험학교는 단양지역 학생들에게 예술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자라나는 기회가 되었다. 조성남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되었지만 학생들이 학교에서 즐겁고 의미있는 행복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 교사를 격려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모든 학년, 모든 학생들이 즐기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찾아가는 예술교육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jcttbgeditor 2020.11.08 추천 0
상진발전협의회(회장 김현식)는 얼굴인식을 통해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피부적외선 체온계를 11월 3일 기증하였다. 상진초등학교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등교하는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의 발열체크를 위해 비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하였으나 일교차가 커지고 기온이 하강하면서 비접촉식 체온계의 오작동으로 발열체크를 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상진발전협의회에서는 지역의 어린이들의 건강 및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낮은 기온에도 오작동이 적은 피부적외선 체온계를 구입하여 기증하게 되었다. 회장 김현식은 “학생들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예방수칙을 지키며 학교에 등교하는 모습을 보면 흐뭇합니다.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교장 김영미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님들 모두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지켜주어 안전한 학교를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로 인하여 체온계 오작동으로 고생하는 교직원분들께 늘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있었는데, 더 나은 환경에서 발열체크를 할 수 있도록 상진발전협의회에서 도움을 주어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jcttbgeditor 2020.11.06 추천 0
ㅣ단양지역 학교 주변이 모두 ‘자연과학박물관 ’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11월 2일, 4일, 6일 3일에 걸쳐 단양 지역만이 지니고 있는 자연환경 특색을 활용하여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 감수성 함양 및 과학체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 단양 GEO 에듀 투어’ 학생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김호근 연구사(단양군청,환경행정팀)는 ‘단양은 국가지질공원으로 2020년 7월21일 최종 선정되었으며, 도담삼봉, 다리안 연성전단대, 선암계곡, 사인암, 고수·온달·노동동굴 등 12개의 지질명소를 보유하고 있고, 3대 암석(화강암, 변성암, 퇴적암)과 석회암지대에서 발달하는 카르스트 지형(카렌, 돌리네, 석회동굴) 등 다양한 지질구조가 발달하여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 지역 학생들에게는 매우 좋은 자연과학 체험의 장소가 된다’고 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역 중학교 3개교(단성중학교, 단양중학교, 영춘중학교) 50여명 학생이 참여하여, 학교 주변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단양 지역의 지질, 역사, 문화적 특색을 이해하고 체험과 활동 중심의 생태현장체험학습, GEO-Dreamer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박상은(단성중, 1학년)양은 ‘매일 학교를 오며가며 봤던 곳의 지질학적 역사를 듣고 새롭게 보이게 되었고, 암석을 직접 찾아보는 활동이 매우 즐거웠다’고 했다. 조성남 교육장은 ‘단양 국가 지질공원의 지정은 단양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자체-교육지원청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는 자연과학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jcttbgeditor 2020.11.06 추천 0
화산초등학교(교장 홍준락)에서는 11월 4일, 전교어린이회 회장 및 부회장, 4,5,6학년 학급 임원 24명이 등굣길에 코로나19로 인해 강조되고 있는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전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인식하게 함으로써 방역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 시키고, 학생들의 자발적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내에서 학생 간 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 실내 밀집도를 최소화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준비 과정에서는 화상 회의와 간접 회의를 통해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이 스스로 예산을 세워보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계발했다.   캠페인 활동으로 등굣길에 전교어린이회에서 준비한 마스크, 간이 손 소독제, 마스크 목걸이, 등교 맞이 간식을 하나의 방역 키트로 포장하여 전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누어주었으며, 거리두기를 지키자는 팻말 캠페인과 발열 체크 도우미 또한 당일 발열 체크 담당 교사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면등교 이후 지켜야하는 방역 수칙에 대해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은 자율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문제 해결 능력과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되었다.   화산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 주도의 방역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전교어린이회 구성원들이 올바른 민주 시민 의식을 가지고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jcttbgeditor 2020.11.04 추천 0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손진원)는 11.3.(화) 제91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이하여 제일고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입시대박 기원을 겸한 ‘제일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 시간이 저녁이라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제일누리관(강당)과 운동장 조회대 근처에서 교육3주체(교사, 학부모, 학생) 및 지역인사들이 모여 청사초롱에 불을 밝히고, 리본에 응원 메시지를 손글씨로 적어 2021학년도 입시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았다.   이날 1부 행사에는 안태영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직전년도, 제천제일고 교장 역임)을 비롯하여, 과거 제천제일고에서 근무하신 경력이 있으신 몇몇 선생님들, 그리고 학교운영위원회 임원들과 제천시학부모회연합회장(박혜영, 제천제일고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하여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학생독립기념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한껏 빛내주었다. 학생회장(민찬우, 2학년)의 응원사에 이어, 1, 2학년 후배들과 교직원들이 만든 입시대박 기원 응원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곧장 운동장 설치공간으로 이동하여 청사초롱에 점등을 하고, 응원 리본을 가을날 풍성한 수확처럼 매닮으로써 행사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수능을 한 달여 앞둔 한 수험생(이장우, 3학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후배들과 선생님, 부모들님이 오셔서 수능을 앞둔 우리들을 이렇게 격려해 주시니, 정말 힘이 나는 것 같고,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더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학생회 임원 중 한 명은 “우리 학교에서 이전까진 이런 행사가 없었는데 취지도 좋고, 수험생에게 격려도 줄 수 있는 행사였기에, 오늘 행사를 되돌아 보는 자리를 통해 앞으로도 우리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0.11.04 추천 0
단양초등학교(교장 정기홍)는 2020년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2020. 감성소리숲 문화예술특강을 개최했다. 22~23일 이루어진 5학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특강은 인기 동요인 ‘네잎클로버’의 작곡가 박영신을 모시고 ‘세계민속악기와 리듬을 체험하고 악기 만들어 연주해보는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악기 제작과 노래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23일에는 3학년을 대상으로 이어진 특강에서는 5학년을 진행해주셨던 작곡가 박영신이 ‘노래와 악기가 하나되는 신나는 음악세상’이라는 주제로 타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4학년은 27일에 MBC충북 어린이 합창단장 겸 지휘자 및 성악가인 장승희를 모시고 ‘노래와 표현으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바른 자세와 태도로 노래하는 방법과 가창을 할 때에 맛있게 하는 표현 능력을 신장시켜주는 특강을 진행했다. 마지막 30일에는 6학년을 대상으로 최신 인기 동요 ‘랄랄라 노래해’, ‘조금 느린 아이’ 등 작사가, 네이미스트인 이수영을 모시고 ‘즐거운 음악교육과 라임에 맞는 노랫말 만들기’라는 주제로 이수영 본인이 작사한 노래를 통해 음악교육을 이야기하고 학생들과 노랫말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단양초등학교 담당 교사 조인성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강사의 특강에 임함으로써 그들의 음악성을 계발하고 자기표현능력을 신장하며 음악을 통해 배려와 인성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어서 아이들이 창의적 체험 활동의 진로 영역에서 문화예술 계통의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단양초등학교 정기홍 교장은 일단 섭외 초청에 응해주신 특강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학교가 이번 문화예술특강을 통해 우리 학교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고 학교예술교육이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음악적 경험이 신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10.30 추천 0
ㅣ직원의 요구에 따라 필요한 부분만 콕! 집어 전화 상담 진행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영)은 10월 26일(월)~ 10월 29일(목) 4일간 교육지원청 직원(소속기관 포함)을 대상으로 친절 및 민원응대 향상을 위한 1대 1 비대면 전화 코칭을 진행하였다. 예년의 전화 모니터링의 식상함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전문 서비스교육 기관을 통해 개별적 전화코칭(상담)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코칭은 시민들의 행정기관에 대한 서비스 기대가 높아져 그에 따른 민원 응대 수준을 향상시켜 고객 만족의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번 비대면 코칭은 사전에 신규공무원등으로부터 본인의 전화응대 약점이나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민원 응대 자가진단표를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교직원 개개인의 필요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전화코칭을 실시하였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업무방식 변경과 민원증가에 따른 민원응대에 대한 교직원의 고충을 파악하고 민원응대 대처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된 이번 코칭은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 대표로부터 전화응대 개선 및 불만 고객 응대 방안 등 전화 및 방문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 사례별 대처법, 의사소통법, 전화 예절 등을 지도 받았다. 이번 친절도 향상을 위한 1대 1 전화 코칭에 참여한 김하영 신규 주무관은 “민원응대가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전문가에게 직접 코칭과 조언을 받아 큰 도움이  되었으며 민원응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민원 응대의 고충을 누군가에게 상담하는 기회가 있는 것만으로도 업무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개별 상담이나 코칭이 더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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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초 (교장 조광한) 4학년은 10월 29일 ‘홍광 가을축제’를 진행했다. 매년 가을이면 운동회와 현장체험학습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취소되어 있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자신의 재능도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가을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공예 작품을 만들었고, 원격 수업때 만든 작품도 함께 전시했다. 집에서 버려지는 휴지심을 모아 만든 소품은 가을 할로윈 분위기와 딱 맞아 떨어졌고, 평범한 종이 한 장이 아이들의 손을 거치면 멋진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혼자 있을 때 보다 함께 있을 때 빛을 발하는 홍광초 어린이들처럼 학생 작품도 한 곳에 모아 놓으니 훌륭한 작품 전시장이 되었다. 최정은 강사의 재능기부로 예쁜 풍선장식이 세워진 포토존을 만들었고, 4학년 교사들의 감각있는 작품 배치로 가을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다.  축제 당일에는 개성 넘치는 의상과 장식품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였다. 가을 축제에 참여한 김다정 학생은 “매일 조금씩 축제에 전시할 작품을 만들었어요. 클레이로 호박도 만들고, 휴지심으로 박쥐도 만들고, 종이접기도 했어요. 오늘은 어떤 옷을 입을까? 즐거운 고민도 했어요.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가을 축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라고 말했고, 얼마 전에 전학 온 학생은 “전학와서 낯설었는데.... 오늘 제 복장이 멋있다고 친구들과 옆반 선생님까지 함께 사진 찍자고 해서 좋았습니다. 홍광초에 전학와서 참 좋습니다”라고 전했다.   조광한 학교장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즐겁게 가을축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보여주는 학습전시회와 발표회가 아닌 진정으로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학습전시회를 운영하여 교사와 학생이 한 마음이 된 것 같다. 코로나19로 마음 속 깊이 불안감을 가지고 있을 학생들에게 오랜 만에 웃을 수 있은 소중한 기회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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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단양 카페 점주들과 연계한 옥수수 빨대 등의 친환경 빨대 쓰기 운동 전개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지난 28일 환경동아리 세단과 단양환경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단양 카페 점주들과 연계하여 플라스틱 빨대 대신 옥수수 빨대 등의 친환경 빨대를 사용하는 일명, ‘초록카페’ 인증 기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양은 천혜의 자연 경관을 바탕으로 연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를 자부하고 있지만, 최근 관광객이 급증해 플라스틱 쓰레기 등의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문제의식을 느낀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 학생들이 플라스틱 안 쓰기 운동의 일환으로 단양 지역 카페 점주들과 연계하여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빨대를 사용하는 ‘초록카페’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단양 지역 카페를 돌아다니며,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안내하고, 옥수수 빨대 1박스(2,000개 분량)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향후 플라스틱 빨대에서 친환경 빨대로의 소비 전환을 유도한 결과 1기 ‘초록카페’로 지역의 카페 4곳이 인증 현판을 내걸게 되었다. 이번에 ‘초록카페’로 인증받은 한 카페의 관계자는 “단양의 첫 초록카페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플라스틱 안 쓰기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실천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한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 학생 대표 3학년 이시현 학생은 “오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학생, 어른 할 것 없이 자신의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 습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양은 물론 대한민국, 지구의 생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친구들과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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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산초등학교(교장 홍준락)에서는 10월 26일, 6학년 학생 56명이 화랑관에 모여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였다. 이는 충청북도교육문화원 공모사업인 예술보따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예술교육 활성을 목표로 한다.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이 어려운 상황과 상대적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실내 밀집도를 최소화하며 질 높은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이 관람한 뮤지컬 공연 ‘드림버스’는 음악과 춤, 연극이 합쳐진 종합예술공연으로,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를 눈앞에서 보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무대 위로 올라와 생각을 발표함으로써 공연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진로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화산초 6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무대 위 학생들의 모습에 공감하였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한다면 꿈은 먼 곳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화산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감 능력 및 예술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학생 중심의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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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산초병설유치원(원장 홍준락)에서는 10월 27일, 「세계악기 음악여행」 공연이 열렸다. 이 행사는 공연장을 직접 찾아가기 힘든 화산초병설유치원 유아들을 위해 유치원으로 연주단을 초청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적인 악기들로 연주되는 민속음악을 감상하는 문화예술 체험활동이다.   연주단은 다양한 악기의 생김새와 소리, 여러 나라의 민속음악에 대한 해설을 통해 유아들이 음악을 더 잘 듣고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하였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설명 덕분에 이 날 공연에서 유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했던 유아들은 “처음 보는 악기들이 많았어요. 소리도 예쁘고 신기했어요.” 라고 소감을 말했고, 화산초병설유치원 이선진 교사는 “얼마 전 수업 중에 다른 나라의 음악과 춤에 대해 사진과 영상을 보며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오늘 실제 연주되는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전했다.   화산초병설유치원이 소재한 제천과 같은 소도시에서는 문화공연을 접하기가 어렵고, 특히 올해는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던 축제와 행사가 모두 취소되어 지역축제 중에 볼 수 있었던 작은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조차도 사라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시된 화산초병설유치원의「세계악기 음악여행」공연은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세계 곳곳을 다녀온 듯 마음까지 풍요롭게 하는 색다른 문화예술 체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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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AAPT(전미물리교사협회) 발행 “THE PHYSICS TEACHER” 12월호 등재 ▲왼쪽부터 강창원, 남현정, 김중복 충청북도단양교육청(교육장 조성남) 강창원 장학사가 AAPT(전미물리교사협회)에서 발행하는 세계 수준의 SCI(E)급 저널인 ‘PHYSICS TEACHER’의 12월호에 게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창원 장학사가 저자로 참가하는 연구팀(강창원, 남현정, 김중복)은 “Pseudo-double slit experiment with two glass plates (두개의 유리판을 이용한 이중슬릿 모의실험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물리학에서 가장 유명한 실험인 토마스 영의 이중슬릿 실험을 슬릿이 아닌 두 개의 판유리로 재현하는 실험을 구안하였다. 이는 슬릿의 간격을 조정하는 역동적인 실험일 뿐만 아니라 고가의 슬릿이 아닌 판유리 두 장을 이용한 간단한 실험을 제안하여 놀라운 평가를 받았다. 2016년 시작된 연구를 통해 제안한 연구는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교원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후 교원대학교 김중복 교수와 함께 1년간 주제를 더욱 연구하고 보완하여 제출하여 그 3년간의 결과를 인정받아 논문이 12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연구팀의 논문은 연구주제의 독창성과 함께, 새로운 연구방향 및 실험 시도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실험 결과물의 역동적인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논문은 SCI(E)급 ‘PHYSICS TEACHER’ 저널에 게재될 예정이며. 이 저널은 미국 물리교육 부분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물리교육을 선도하는 세계 최상급 저널로 알려졌다. 공동저자로 참여한 김중복(교원대 물리교육) 교수는 “가장 어렵고 까다로운 실험을 간단하면서 역동적인 실험으로 재현한 우수한 연구물이다.”며 “선생님들처럼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이 연구를 계속하고 연구하고 노력하는 선생님들이 인정받았으면 좋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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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김철규)는 10월 23일(금) 전국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설명회 및 학과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입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에 관한 정보를 얻고 학과 실습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입시설명회, 학교 시설 투어, 관광비즈니스과 실습 체험(칵테일 제조), 호텔외식조리과 실습 체험(다쿠아즈 제조)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매년 2회 중학생 대상 학과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체험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으며 하반기 행사 또한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20명의 소규모 학생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소규모로 진행된 만큼 참가자 한 명 한 명에 집중하며 학교 설명과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학교 투어 안내자로 참여한 1학년 김사랑 학생은 본인 또한 작년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조리에 대한 꿈을 갖고 키울 수 있었고 그 결과 현재 한국호텔관광고 호텔외식조리과에 입학하여 꿈을 키워가고 있다며 이 행사가 갖는 의미를 몸소 전하였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한 한국호텔관광고 홍보 담당교사인 김진성 교사는 ‘코로나19와 중학교 시험기간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참여한 학생들이 학과체험을 통해 본인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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