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ㅣ긍정적행동지원으로 함께 변화하기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영)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2. 4.(수) 14시부터 2시간 동안 특수교육 담당교사 35명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하였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관내 특수교육 담당교사에게 특수교육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특수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해 왔다.   올해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직면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도전행동’의 발생과 유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찾아 중재계획을 수립 적용하여 바람직한 행동으로 변화시키는 ‘긍정적행동지원’으로 구성하였다. 강의를 맡은 김미선교수(유원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는 다년간 학교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긍정적행동지원의 원리와 개념을 사례중심으로 풀어주었다. 현장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상황으로 구성된 강의 내용은 특수교사들의 흥미와 공감을 충분히 이끌어내었다.   연수는 애초에 비대면과 대면 동시 진행으로 계획하였으나,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하였다. 참석 교사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참여한 이 연수를 통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병행 상황에서 ‘부모, 교사, 가정, 학교’ 환경이 제공하는 부정적인 요인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고승식 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주어진 부정적인 환경에 대해 통찰하여 긍정적 시선으로 학생 행동을 관찰하고 변화시키는 ‘긍정적행동지원’을 통해 교사 자신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것이다”라고 연수 참석자들을 격려해주었다.
jcttbgeditor 2020.12.04 추천 0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수능 이후 교사와 학생의 안전을 위해 충북도내 중‧고등학교 학사운영 방안 지침을 안내하였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시험장 및 수능감독관 차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능 다음 날인 4일(금) 원격수업을 진행할 것을 권장하였다. 더불어 12월 7일(월) 이후는 시군 지자체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지난 11월 23일(월)에 미리 안내된 도교육청의 학사운영 지침을 지역과 학교 실정에 맞게 적용하게 하였다. 수능 시험 종사자가 없는 중‧고등학교는 4일(금)부터 지자체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도교육청은 도내 수능 시험 종사자 총 2,841명을 대상으로 수능 시험 이후 재택근무를 권장하는 한편, 유증상자에 한해 보건소에서 무료로 선별검사를 진행한다고 안내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시험에 많은 교직원들이 시험 종사자로 참여하게 되어 사람 간 접촉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며 “수능 시험 이후에는 수험생과 시험 종사자들의 감염과 이를 통한 학교 내 감염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학교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이 지난 11월 23일(월)에 안내한 사회적 거리두기 세분화 5단계에 따른 학사운영 지침에는 1.5단계부터 전교생 600명 초과 학교는 밀집도 2/3 유지, 2단계부터는 전교생 400명 초과 학교는 밀집도 1/3 유지(고등학교는 2/3)하여야 한다. 현재 충북 도내 시군 지자체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충주 2단계, 청주는 2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 제천은 3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 이외 8개 시군은 1.5단계로 구분되어 시행되고 있다.
jcttbgeditor 2020.12.03 추천 0
ㅣ제천 관내 난치병 학생 등 20명 선정, 이천육백만원 기탁   금일(1일)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에서 제천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 및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 이천육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장학금 모금 기간은 9월 16일 ~ 10월 25일로 최종 이천육백만원이 모금되었다. 장학금 지원 학생 선정은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의를 통해 2019년에 지원받지 못한 난치병 학생과 기타 지원이 필요한 학생 20명을 선정하였다. 기부금세부 내용은 난치병 학생 6개교, 질병 학생 5개교, 기타 지원이 필요한 학생 9개교이며, 선정 학생 20명의 학생 상황을 고려하여 기부금 전액을 지원하였다. 특히 2020년에는 12월 1일(화) 오후2시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예정되었던 기부금 전달식이 제천지역 확진자 발생으로 취소되고 보도자료만으로 소식을 전달하게 되었다. 기부금 전달 방법과 일정도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내 확산 방지를 위해 지원 대상 학교가 원하는 대로 제천시학부모연합회에서 마련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0년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박혜영 회장은 “올해 16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있는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의 아름다운 기부 행사가 올해 처음 겪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조용히 진행되었다.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지역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관내 모든 학부모회장님들의 수고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에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평온한 일상 속에서 많은 기금을 조성하여 관내 모든 학교 난치병 학생 또는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0.12.01 추천 0
jcttbgeditor 2020.11.24 추천 0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이규재(3학년) 학생이 2020.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3개 종목 금메달 수상한데 이어 한우요리 경연대회에서도 심사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7일 Zoom을 이용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명의 고등부, 대학부 학생들이 본선을 위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 모여 실력을 겨뤘다. 2020 한우요리 경연대회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조리기능장협회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의 주제는 소고기 우둔살을 이용한 창작 요리(한식, 양식, 중식)였다. 대회에 참가한 이규재(3학년) 학생은 한우 부위 중 요리법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한우 우둔살을 이용해 바베큐미트볼과 강맥적소스를 곁들인 우둔살롤을 선보여 심사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규재 학생은 본인의 창작 요리에 관해 “영양가 있고 맛있는 한 접시를 염두에 두고 요리를 구상했으며 혈액순환과 암 예방에 효능이 있는 비름나물을 이용한 비름나물 프리타타, 강된장에 버섯을 볶아 만든 강맥적소스, 마늘과 깻잎의 향을 담은 바베큐 미트볼과 버섯을 넣어 만든 우둔살롤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또한 수상 후 “보편화된 식재료에 대한 조리법이 아니라도 저만의 방법으로 우둔살을 요리해나가는 과정이 즐거웠고, 본 대회와 같은 다양한 레시피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한우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jcttbgeditor 2020.11.24 추천 0
지난 10월 16일부터 제천 학생자치넷에서 추진한 클린챌린지가 한 달 간의 활동을 마치고 11. 24. 의림여중 활동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 혹은 지역의 환경을 스스로 돌아보고 문제라고 여겨지는 곳을 깨끗이 함으로서 환경정화 뿐 아니라, 학생자치회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자리매김하였는데, 초등학교자치넷에서 제안하여 중학교와 고등학교까지 동반하여 추진하였다. 제천 관내 총 20교 431명이 참가한 친환경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안 뿐만 아니라, 진입로, 주변 하천 등 학교 밖 공간으로도 시야를 넓혀 추진하였다. 이는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지역사회 참여라는 점에서도, 충북교육청이 표방하는 마을이 곧 배움터라는 교육명제에도 부합되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활동이 있을 때마다 학교를 방문하여 환경정화 도구,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제천교육지원청 신경철 장학사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자치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에서도, 학교 자치회 간 연합활동이라는 점, 내 주변세상을 돌아봤다”는 점에서 많은 의미를 부여했다. 배움이 이루어지는 곳이 모두 학교라는 점을 생각할 때 앞으로도 다양한 시공간에서 하는 학생자치넷 활동이 왕성하게 펼쳐지길 기대해 본다.
jcttbgeditor 2020.11.24 추천 0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지난 11월 23일 환경동아리 세단과 장현리 마을, 지역 환경 단체 에코 단양이 함께 연계해 김장을 담가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김치 350포기를 기부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환경동아리 세단 학생들이 직접 심고 기른 350포기의 배추와 무를 수확하여 직접 절이고, 김장을 담그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김장 행사를 마치고는 마을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돼지고기 수육과 김장김치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단양중학교는 작년부터 장현리 마을에 텃밭을 임대하고, 연말이면 김장을 담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약 350포기의 김장을 담가 코로나 19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독거 노인 분들에게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행사를 주관한 세단 동아리 학생 대표 3학년 이시현 학생은 “평소 겨울이면 김장을 담그시는 어머니를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지 못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직접 김장을 담가보니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저희가 직접 담근 김치를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기르며,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위대함과 흙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단양중학교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11.23 추천 0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20일 채움누리에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수학적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해 1학년을 대상으로 2020. 학교 안 작은 축제 Math Festival 수학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손 소독 자주하기, 마스크 꼭 쓰기 등)을 준수하며  안전에 유의하여 전교생이 아닌 각 학년별로 17일은 2학년, 20일은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3학년은 12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Math Festival 수학 한마당은 총 8개의 부스(피타고라스 마카롱 만들기, 아이큐퍼즐램프, 십이면체 수학등, 축구공 무드등, 유닛퍼즐, 페이지 폴딩, 도미노, 보드게임)를 운영하고 각 부스는 단양중학교 수학동아리 수·만·세(수학으로 만드는 세상) 학생들이 도우미로 활동하며 적극적으로 학생들이 활동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경환 학생은 “교과서로 배우던 수학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 보는 과정 속에서 수학을 느낄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수학이 가까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김명수 교장은 “이번 Math Festival 수학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어렵게만 느끼던 수학을 즐겁게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배우는 경험을 속에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 높아지고 나아가 수학적 사고력·탐구력을 신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11.22 추천 0
jcttbgeditor 2020.11.18 추천 0
ㅣ‘퓨전떡으로 풀어보는 특수교육 현장이야기’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영)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1월 18일, 19일 양일간 특수교육지원인력(특수교육실무사, 종일반전담사, 통합형방과후담당교사, 장애학생지원 사회복무요원, 특수교육 자원봉사자) 대상 연수를 운영하였다. 학교일정 및 학생지원 일정, 방역 밀집도 조절 등을 고려해 이틀 동안 4차례에 나누어 ‘떡 빚기 활동을 통한 체험과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특수교육지원인력 대상으로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학생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코로나-19로 모두들 지친 상황에서 학생들의 그림자처럼 움직이며 교육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이들을 격려하고, 쌓인 피로를 잠시나마 풀 수 있도록 이번 연수는 예년과 다르게 구성하였다. 제천 특수교육통합거점학교(제천제일고등학교)의 직업실습실에서 은은한 빛깔과 향을 풍기는 ‘고구마경단’을 빚은 후 떡을 찌는 여유시간 중 둘러앉아 ‘차와 수다’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였다. 참석자들은 학생지원 중 경험, 어려움, 사건, 지원인력 직종별 요구사항 등을 주고받고 학생지원 시 유의점, 장애학생 인권 관련 정보 등도 안내받았다.   ‘제천시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인 최명순 강사님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손발처럼 언제 어느 곳이든 함께하는 분들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은은한 색과 맛을 지닌 고구마경단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참석자들은 ‘함께하는 자리가 항상 아쉬웠는데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서로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즐겁고 유익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고승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떤 학생들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을 지원하며 쌓인 피로를 잠시나마 푸는 자리이기를 바란다”고 모인 이들을 격려해주었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매해 특수교육지원인력이 양적 성장에 발맞춰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질적인 성장도 담보할 것이라고 한다.
jcttbgeditor 2020.11.18 추천 0
ㅣ한수면 마을학교‘잘남학교’(잘 배워서 남 주는 마을학교) 체험기 지난 11월 11일(수)부터 18일(수)까지 2020. 제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인 온택트로 만나는 ‘상상 한마당’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 한수면에서도 지난 11월 13일(금)에 마을 어린이들의 주말 여가활용 및 사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SW 및 코딩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있는 ‘잘 배워서 남주는 마을학교’(이하 ‘잘남학교’)에서 제천 한송초중학교(교장 나덕문)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사회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체험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체험은 미래사회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이 4차 산업시대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전망이 있는지 알아보고 어린이, 청소년 드론 축구대회에 사용되는 공인 규격의 드론을 직접 작동하는 경험을 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된 마스크를 좀 더 위생적이고 오래 쓸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며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트랩 만들기 실습도 함께 하였다.   ‘잘남학교’는 한수면 송계리를 중심으로 물댄 동산 도서관, 방과후, 기초체력 향상, 유튜브 동영상 제작 교육, 하브루타, 미술, 보드게임, 코딩, 로봇코딩, 현장학습 등 다체로운 수업을 2006년 부터 진행하고 있고, 2020년에 제천 행복지구에 소속 되었으며, 한수면의 중요한 마을교육의 구심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협동조합 설립으로 지난 14년간 마을학교의 혜택을 받은 아이들이 청년이 되어 마을 커피숍 운영과 교육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체험에서도 직접 마을의 어린 후배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나눠주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앞으로도 한송초중학교는 ‘잘남학교’와 함께 아이들이 지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과 마을교육의 균형과 조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0.11.18 추천 0
ㅣ게임 영상 몰입이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과 과몰입 예방 연구 내토초등학교(교장 조기자) 소속 교사 박상선이 2019년부터 연구하여 2020년 출품한 ‘게임 영상 몰입이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과 과몰입 예방 연구’가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교원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코로나19 언텍트 시대에 일상이 되버린 게임 영상과 게임은 학부모와 교사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인데 이번 연구는 게임은 오래하면 안되지만 게임 영상은 오래 봐도 된다는 선입관을 깨고 게임 영상에 과몰입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제기하였다. 또 가정과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게임 영상 과몰입 자가 진단 및 예방 교육 자료를 제작하였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수상자인 교사 박상선은 “학교와 동료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저는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 영상도 좋아합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연구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여 게임 영상 시청과 게임 이용이 건전한 취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과몰입 예방 교육과 과몰입 진단 연구에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토초등학교는 올해 10월부터 고학년을 대상으로 게임 영상 과몰입 설문을 실시하였고, 수상자인 박상선의 연구를 토대로 게임 영상 과몰입 예방 교육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0.11.17 추천 0
제천행복교육지구 청소년자치마을학교[가온]과 가온지원단 [연음]이 주관하고, 제천시청,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2020. 학생독립운동기념 제4회 제천청소년문화제]가 11월 15일(일) 13:00 ~ 16:00에 제천 의림지 수변 무대에서 열렸다. 제천청소년자치마을학교 [가온]은 제천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과 가온프로젝트동아리가 협력하여 역사 디자인 크립톡 제작 등 체험 부스 23개, 댄스, 보컬, 밴드 등 문화공연 18개, 코로나19방역, 환경미화, 행사운영 등 봉사활동에 약2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가온 대표 이가은 학생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학교별 축제도 취소되는 상황에서 제천청소년이 자치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제 준비에 특별히 더 어려움이 많았다.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고 가온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뿌듯했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학생의 방역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제천시민이 많이 방문하는 제천 의림지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청소년문화제가 되어 더즐거웠다”고 말했다. 문화제 상품 추첨 이벤트 시간에는 제천시청 이상천시장, 제천시의회 배동만의장,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고승식센터장이 참여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이벤트 상품도 증정하였다.
jcttbgeditor 2020.11.17 추천 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11월 16일(월) 대회의실에서 학교-마을 연계 동아리활동 운영보고 및 평가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2020.년 단양행복교육지구에서 공모한 학교와 마을이 연결되어 마을을 살피고 마을의 어른들게 배우고 어른들은 학생들에게 삶을 가르치는 동아리의 1년간 생활을 나누고 이야기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인 세단과 단양읍 장현리, 단양중학교 학생회와 적성면 상1리 주민들이 함께 활동한 동아리들은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농작물을 심고 가꾸어 수확하며 나누고 어른들과 함께 삶을 배우는 마을교육 활동을 전개해왔다. 2019년부터 학교-마을 연계동아리 활동을 운영해온 단양중학교 김병두 선생님은 결과보고를 마무리하며 ‘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마을은 없어서는 안될 교육과정’이라며 학교와 마을을 잇는 동아리, 교육과정운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남교육장은 “코로나 19상황 속에서 운영이 어려웠지만 학생과 어르신들의 만남, 마을과 학교가 이어지는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김명수 교장선생님, 이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더불어 선생님과 학생들에게도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배우는 더 큰 배움을 지속해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단양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11.17 추천 0
jcttbgeditor 2020.11.17 추천 0
ㅣ4년째 이어지는 산양삼협회의 교육기부 단양 가곡초등학교(교장 최병일)가 11월 16일 오전에 도서실에서 전교생에게 산양삼을 전달하였다. 학생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단양산양삼협회(회장 이현수)의 지원을 받아 산양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산양삼협회는 2017년부터 4년째 가곡초에 산양삼을 기부하고 있다. 매년마다 학생의 연령대별로 연근수를 다르게 제공하여 삼의 효능을 온전히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 고운골 두레학교 산양삼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산양삼 씨앗 발아부터 채취까지 직접체험형 교육활동을 운영하였다. 단양산양삼협회 이현수 회장은 “올해 겨울의 문턱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이다. 아이들이 삼의 좋은 기운을 받아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일 학교장은 “협회의 꾸준한 정성에 감동하고 그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을 위해 온 마을이 힘쓰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부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마을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책임 또한 충실히 해나갈 것이다”라고 하였다.  
jcttbgeditor 2020.11.17 추천 0
jcttbgeditor 2020.11.17 추천 0
ㅣ퓨전 국악 밴드, 팝밴드, K-POP 댄스팀으로 구성된 힐링 음악회 개최해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지난 13일 단양교육지원청 농어촌학교특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에게로 떠나는 가을 음악 여행’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코로나 19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깊어만 가는 학생들의 무기력감과 우울증을 위로하기 위해 퓨전 국악 밴드, 팝밴드, K-POP 댄스팀, 단양중학교 교내 댄스부 KB로 구성된 힐링 음악회로 선보였다.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운동장에서 실시된 본 행사는 실시 중에도 개인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회를 준비한 전교 학생회장 3학년 장가원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축제도, 수학여행도, 체육대회도 모두 취소되어 아쉬워하던 차에 이런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마스크 없이 마음편히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코로나 19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학생은 물론 교직원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늘의 음악회로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하고, 앞으로 남은 2020년 교육 활동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11.17 추천 0
단천초등학교는 한 해 동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다양한 실력을 뽐내는 2020학년도 단천 꿈나눔 콘서트를 실시하였다.   단천 꿈나눔 콘서트에서는 바이올린, 플롯, 첼로 앙상블, 팬플룻, 국악, 난타와 같은 다양한 악기 연주는 물론이고 흥겨운 음악에 맞춘 유치원과 초등 어린이들의 댄스 무대가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크루 댄스, 버블J쇼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 되어 단천 어린이들의 숨겨놓았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그동안 부족했던 문화 생활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다.     단천초등학교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학생과 교직원만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행사장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실내 공간 2m 거리 유지 등의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단천초등학교 교장은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던 단천 꿈나눔 콘서트가 참 의미 있는 행사이지만 코로나 19 상황에 부모님들과 함께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라며 소감을 전했고, 단천초등학교 학생대표는 “비록 부모님들 앞에서 공연을 하지는 못했지만 집에 돌아가 부모님과 사진과 영상을 함께 보며 단천 꿈나눔 콘서트의 감동을 나누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jcttbgeditor 2020.11.17 추천 0
jcttbgeditor 2020.11.12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