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지난 4월 7일(수) 방역당국에서 연기·보류되었던 예방접종이 보건 및 특수교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4월 13일(화)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2회 중 1회)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접종 대상자는 접종 동의를 거친 특수교육 교사·교직원, 유치원·초중등교 보건인력으로 학교·돌봄 공간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장애학생 등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특수인력 및 의심환자와 접촉하는 학내 보건 인력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당초 지난 8일(목)부터 접종 예정이었으나, 유럽의약품청(EMA) 발표를 토대로 전문가 자문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을 제외하고 접종을 재개하기로 결정되었다. 단,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고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대상에서 제외한다. 우선 도내 근무지 관할 보건소에서 개인별 또는 학교별로 접종일을 지정하여 연락하게 되면, 대상자는 근무지(학교) 기준 관할 보건소로 방문하여 접종하게 된다. 이때, 접종 대상자는 백신접종에 필요한 시간만큼 ‘공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접종 다음날 발열·통증 등 이상반응 발생 시 진단서 없이 ‘병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백신 접종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 특수학교는 교사와 보조인력 간 분산접종, 단축수업, 원격수업(콘텐츠 및 학습꾸러미 활용) 등으로 학사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 특수학급은 교사와 보조인력 간 접종 일정을 달리하고, 특수교사의 접종으로 인한 공백 시 통합학급 수업활동에 참여하도록 하였으며, ◦ 보건교사(인력)은 학교 내 보건 업무 대행자가 지원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충북교육청은 5월로 예정된 2차 우선 접종 대상자 유치원·초등학교(1~2학년) 교사와 교직원, 돌봄인력...
jcttbgeditor 2021.04.14 추천 0
제천 화산초등학교(교장 홍준락)에서는 4월 13일, 2학년 학생 42명이 찾아가는 미세먼지 바로알기 교육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는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과 대책을 알고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행동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이론 교육 및 체험・토론의 다양한 교육 방식을 활용한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미세먼지 바로알기’ 프로그램에서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의 관계,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등 학년의 수준을 고려한 체험 활동으로 맞춤형 기후교육을 제공하였다.   이번 미세먼지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과 위험성을 알고 올바른 미세먼지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었으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녹색생활을 실천하려는 마음가짐을 형성하였다.   화산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변화로 인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생활 속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바람직한 태도를 기르도록 노력할 것이다.
jcttbgeditor 2021.04.14 추천 0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김철규)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4월 5일(월)~ 4월 8일(목), 4일 간 진행되는 충청북도 기능경기대회에 요리, 제과 부문으로 출전했다.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사기진작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매년 요리, 제과 부문으로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훈련을 진행하였다. 소규모로 진행된 만큼 참가자 한 명 한 명에 집중하며 요구사항을 준수한 레시피 해석 및 실습 연습이 운영되었다. 충북기능경기대회 요리부문에 출전한 3학년 조유라 학생은 처음에는 많이 불안하고 흔들렸지만 반복되는 연습을 통해 조리에 대한 꿈을 갖고 키울 수 있었고 노력한다면 이루지못하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대회 출전의 의미를 몸소 전했다. 충북기능경기대회 제과부문에 출전한 3학년 이수경 학생은 대회 출전을 통해 다양한 선수들의 작품을 볼 수 있어 자극이 되었고, 기본기가 되어있다면 무엇이든 빠르게 습득해나갈 수 있음을 다시금 느꼈다며 매사에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충북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위해 학생 지도를 담당한 한국호텔관광고 기능경기대회 지도교사인 최다혜 교사는 ‘코로나19와 3월 초 여러 교육활동으로 인해 연습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기가 어려웠지만 학생들이 끈기를 가지고 참여를 해주어 고맙다. 참여한 학생들이 기능경기대회 준비를 통해 정해진 시간 안에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하여 숙련된 기술을 함양할 수 있게 되었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조리, 제과 분야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1.04.13 추천 0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 행복교육센터는 지난 12일(월) ‘2021년도 꿈키움 멘토링 결연식 및 관계형성 연수’를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행사에는 멘토와 멘티 각 9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멘티 위촉식과 멘토–멘티의 관계 형성을 위한 연수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정서적 지지와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뜻있는 분들과 결연을 맺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활동은 멘티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일깨워 주고, 학업에 대한 동기를 심어주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올해 ‘꿈키움 멘토링 사업’에 위촉된 멘토단은 교사들과 미용, 원예 등 특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나누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멘토들은 멘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상담, 생활지도, 진로체험, 문화체험 등 맞춤형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늘 진행된 결연식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짝을 이뤄 다육 식물을 화분에 심는 다육아트 활동을 통해 상호간 라포를 형성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어떻게 만남을 이어갈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도해 주시는 멘토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지역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꿈키움 멘토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1.04.13 추천 0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명품 인성 함양을 위한 세대 공감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월 8일을 효행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매월 8일 아침 학생들은 조부모님, 부모님, 친인척 등을 대상으로 ‘효 드림 문자 메시지’를 작성하고 발송하여 평소 말로 전하기에는 수줍고 어색했던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직접 표현함으로써 부모님과의 소통ꞏ 교감을 시간을 나누고 있다. 매달 실시되는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쑥스러워 직접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등의 문자를 보냄으로써 부모님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부모님들 역시 자녀의 감사와 사랑이 담긴 문자를 받은 후 애정 어린 문구로 답장을 보냄으로써 사춘기 자녀와 소홀했던 대화의 장벽을 허물고 세대 공감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날이 되고 있다. 효 드림 문자 메시지를 보낸 3학년 이재혁 학생은 “부모님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는데, 막상 문자를 보내고 나니 마음이 뿌듯하고 또한 부모님의 답장까지 받으니 부모님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무척 흐뭇하다”라고 전했다. 대제중학교는 앞으로도 효 실천 교육 활성화를 통하여 효 실천이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배려와 나눔을 키워주는 인성교육 내실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1.04.12 추천 0
jcttbgeditor 2021.04.1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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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ttbgeditor 2021.04.09 추천 0
ㅣ학생진로캠프, 인문사회·자연과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제천고에서는 2021학년도 새 학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학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주에는 신입생을 위한 행·진(행복한 진로설계)캠프를 운영하였다. 학급별로 학과계열 선정검사와 진로특강, 커리어맵 실습 등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고 교과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에 대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 저녁에는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를 초청, 진로특강 시간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주부터는 자연과학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공계 진로탐색과 전공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세명대 교수를 초청하여 9회에 걸쳐 특강을 실시하는데 지난 6일에는 첫 특강으로 세명대 김기환 교수님이 맡아 ‘전자의 세계’를 주제로 열강을 하여 참가한 30여명의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음 주 목요일부터는 인문사회 특강을 실시한다. 첫 시간에는 ‘이야기는 힘이 세다 – 스토리텔링과 콘텐츠’라는 주제로 세명대 미디어문화학부 구재진 교수님이 맡아 주시고 총 10회에 걸쳐 세명대 교수님들이 특강을 해 주신다. 제천고에서는 정규수업을 비롯해서 다양한 방과후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향후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jcttbgeditor 2021.04.09 추천 0
왕미초등학교(교장 박효순)는 4월 9일(금) 제54회 과학의날을 맞이하여 '2021 왕미과학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왕미과학축제한마당은 다양한 미래인재형, 비접촉 방식의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 유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르고 나아가 과학의 생활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저학년 학생들은 미래의 우리 생활에 대한 상상화 그리기 대회, 항공우주로켓 입체액자 만들기, LED 우주 왕복선 만들기, STEAM 자석 자동차 만들기 등의 다양한 미래지향형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하고 자신이 직접 만든 제품에 대해서 발표하는 활동에 참가하였다. 고학년 학생들은 우리 생활과 조금 더 밀접한 주제로 ‘CCTV, 블랙박스 등의 기계들은 우리 생활에서 더 확대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열띤 과학토론회를 가졌으며 STEAM형 융합과학 활동으로 미래형 주거환경, 건축물 등을 만드는 활동들에 참가했다. 본교 3학년 윤여진 학생은 “왕미과학축제한마당을 통해 재미있는 프로그램들 덕분에 처음 배우는 과학 교과에 대한 많은 관심과 흥미가 생겼고 앞으로 과학에 대한 다양한 축제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jcttbgeditor 2021.04.09 추천 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교육공무직원 나이스(Neis) 급여시스템 전면 사용에 따라 유․초․중․고의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담당자 새내기 교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8일(목)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나이스(Neis) 급여시스템 중심으로 『권한관리 체계』, 『나이스 인사기록 현행화』,『월급여/퇴직금/연차미사용수당』 등 학교현장에서 어려워하고 질의가 많았던 내용을 설명하였으며, 또한 급여 감사 지적사례 및 급여횡령 사례를 공유하고 회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나이스(Neis) 급여시스템 대한 기능개선 사항을 안내했다.   그동안 교육공무직의 급여는 단위학교에서 수작업으로 계산해서 지급해 왔으며, 다양한 보수체계에 따라 급여지급에 오류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교육공무직원 나이스(Neis) 급여시스템 개발로 교육공무직 급여업무 간소화는 물론 급여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 투명성 확보에 기여했다.   이에 서주선 교육장은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담당자들의 업무처리 역량 향상 및 업무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현장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1.04.09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