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단양고등학교(교장 이정도)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고 우송대학교에서 지원하는 ‘인공지능 로봇 프로젝트’를 18일(목)부터 22일(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에 위치한 단양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기숙형 고교·선진형 교과교실제·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유일의 인문계 고등학교이다. 단양고등학교가 위치한 단양읍에는 마을교육공동체의 교육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높은 편이다. 다만 심한 학력 편차와 학교 주변의 SW‧AI 교육 인프라의 취약으로 학생들에게 디지털 학습 및 미래에 대한 목표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학교에서는 꿈에 날개를 다는 WING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부족한 SW‧AI 교육에 흥미와 창의를 느낄 수 있도록‘인공지능 로봇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프로젝트는 18일(목)과 22일(월) 이틀간 총 8차시를 진행한다. 우송대학교 디지털 교육 센터와 연계하여 핑퐁 로봇, 휴머노이드, Go1 교구를 활용한 파이썬 프로그래밍 활동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 소양을 함양하고, 전공 적합성이 우수한 학생으로의 성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도 교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시대적 상황에 처한 학생들에게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총체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SW‧AI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우송대학교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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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지질 특화 글로벌 인재양성 국내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22일(월)에 매포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오에듀투어(GEOEduTour)’ 지질 탐사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양군청과 함께 지역특화 글로벌인재양성 국내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단양군 가곡면의 여천리 카르스트 지형 탐사를 시작으로 두산활공장에 올라 남한강을 따라 발달한 하안단구와 사평리 역암을 관찰하였으며, 석회석 채굴장 등을 통해 단양 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었다. 이번 체험학습을 오랫동안 함께 진행해온 단양국가지질공원 김호근 연구사의 전문적인 인솔과 설명을 통해 단양의 지질환경 역사와 지질공원의 가치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국가지질공원이며 세계지질공원을 준비하고 있는 단양 지역의 특화 지오에듀투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양의 지질과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매포중을 시작으로 6월에는 단성중, 9월에는 영춘중과 단양소백산중, 10월에는 단양중 학생들까지 1년동안 지오에듀투어를 지속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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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내토중 지혜마루에 걸린 안중근 의사의 책사랑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은 2023. 5. 22.(월), 내토중학교 지혜마루 도서실에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격려하고 독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하고자 직접 제작한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의 내용은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라는 안중근 의사의 글씨(보물 제569-2호)를 새긴 것으로, ‘명심보감’에 나오는 구절이다. 안중근 의사는 애국지사임과 동시에 깊은 인문학적 교양을 쌓은 독서인이었다. 독서를 소중히 여긴 선비였던 안중근 의사의 정신에 따라, 내토중학교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삶을 개척하는 학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내토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본교 학생들이 이 글을 통해 독서의 힘을 깨닫고 안중근 의사처럼 큰 뜻을 펼칠 수 있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 내토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현판을 직접 제작해 기증해주신 교육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은 “학생 하나하나를 생각하며 직접 제작한 마음이 학생들에게도 전달되길 바라며, 특히 현판의 나무는 충북과학고등학교의 은행나무로, 독서와 더불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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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 위(Wee)센터에서는 5월 22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이하 전문상담인력)를 대상으로 학생 상담 기법 중 심리극을 통한 심리치료 방법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전문상담인력의 상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여, 자살 및 자해 등 고위험군 학생 상담 기법 활용으로 깊이 있는 상담 실시할 수 있도록 심리치료 방법 중 심리극 기법을 배우는 기초과정으로 구성됐다. 심리극연수를 통해 상담교사들의 소진 예방과 마음 치유의 효과를 통해 학생 상담의 효과 증대할 뿐 아니라 위기학생들에게 연극형식의 심리 치료 기법을 사용하여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길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상진초 OOO)는 “심리극을 상담장면에서 잘 활용한다면 학생들이 자신의 아픈 마음을 뒤돌아보고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심리극으로 상담이 필요한 상황인 학생을 만나게 되면 오늘 배운 부분을 적극 반영하여 상담의 효과를 높이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단양교육지원청에서는 위기학생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서라도 학교상담 및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학생자살예방 및 위기학생 관리에 앞장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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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19일과 20일 이틀간 북단양리조트에서 제천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공감 글램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공감 글램핑 체험은 다자녀 가족을 우선 순위 참여대상자로 선정했는데, 평소 체험학습의 기회가 충분하지 않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다섯 가정 총 25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제천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의 유·초·중등 특수교사 9명이 프로그램 진행자로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펼쳤다. 공감 글램핑 체험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부모 및 형제자매 정서적 안정과 심리지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특수교육 지원 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이 행사를 통해 ‘특별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캠핑을 통해 더 깊은 ‘공감과 이해’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가족들은 1박 2일의 기간동안 HD행복연구소 수석강사의 감정코칭 특강, 가족 레크레이션, 캠핑요리경연대회, 송어낚시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필란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그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을 부모님 대상 당일 특강이나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했는데 올해는 형제자매까지 그 지원대상을 확대하면서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내년에는 참여 가족의 수를 확대해서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지원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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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건식)은 5월 18일(목) 두학초등학교 1,2학년 형님들과 함께 이시돌 목장을 방문하였다. 두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3년도에 두학초등학교와 함께 유·초 이음 활동을 전개하면서 목장 체험을 함께하기로 했다. 형님들과 짝꿍이 되어 버스에 타고 도착할 때까지 신나게 노래를 불렀고, 그 모습은 친형제 같았다. 목장에 도착할 때까지 이야기 나누고 노래하는 모습에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목장에 도착하여 젖소와 염소에게 건초 주기, 우유로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는데, 형님들은 유치원 동생들 손을 잡고 동물들을 관찰하였고, 피자를 만들 때는 반죽 위에 토핑으로 치즈를 함께 올리기도 하였다. 1학년 형님 김0건은 “동생아, 치즈 좋아해? 우리 치즈 좋아하니까 더 많이 올려볼까?”라며 치즈와 햄을 잔뜩 올려 맛있는 피자를 만들었다. 유치원과 초등 어린이들은 토핑이 가득한 완성된 피자를 나누어 먹으며 모두 “치~즈”하고 환하게 웃었다. 그 웃음에는 행복과 배려와 사랑이 가득 담겨있었다. 두학에서는 유치원과 저학년 어린이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가족 같은 형제애를 키우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동생과 형의 관계까지 배우며 성장하는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기분 좋은 동행이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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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제22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겸 제18회 설암 김천호배 축구 단양 예선대회 ㅣ4, 5학년부, 6학년부 모두 1위 휩쓸어 5월 18일 매포 풋살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겸 제18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 축구 단양 예선대회에서 매포초등학교(교장 이재준) 4, 5학년 남학생들(4학년 김재신, 오의택, 이정형, 황현성, 5학년 이준서, 임준우, 황준성)과 6학년 남학생들(강규현, 강은성, 강혜성, 김한울, 유정안, 이지섭, 장현준)이 모두 1위를 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4, 5학년부에서는 결승전에서 상진초를 상대로 임준우(5학년) 선수가 넣은 결승골을 잘 지켜 1대0으로 승리하였으며, 6학년부에서도 단양초를 상대로 김한울(6학년) 선수가 넣은 결승골을 잘 지켜 1대0으로 승리하였다.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6학년 김한울 학생은 “단양군 6학년 남학생 대표가 되어 매우 기쁘고, 6월에 충북 영동군에서 있을 도대회에 나가서 자신있게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교장 이재준은 “이번 결과가 앞으로 매포초등학교 학생들의 본보기가 될 것이며 나중에 도대회에 나가서 자신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주어 고맙다. 그리고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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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고등학교(교장 이정도)는 5월 18일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다음 학년도의 과목 수강 신청을 미리 고민하도록 하는 ‘제5회 무지개 다리 교육과정 박람회’를 운영하였다. 학생주도로 치루어진 이번 행사는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예체능, 의료보건의 7개 계열별 부스 체험과 모둠별로 3년 간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해보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99% 우리가 만드는 교육과정(CuCu-pro)’을 슬로건으로 11개 교과군과 동아리에서 23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배운 지식을 활용해 교과별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나아가 단양고 교육과정 박람회 행사에 관내 예비 고1 학생들을 참여하도록 개방해 진로 탐색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 경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는 단양교육지원청 및 지역 기관 협조로 마을학교 6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되었으며 단양 관내 4개 중학교 학생 190여 명 및 단양고 1, 2학년 250명 총 450여 명이 참여한 지역의 교육과정 축제로서 자리매김하였다. 단양고등학교 이정도 교장은 “이제 고등학교 교육은 단위 학교만의 과업이 아니며 초·중학교와 함께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 예비 고1 학생들에게도 미리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한편 재학생들은 멘토링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며 진로를 디자인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도 단양고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지원에 노력하겠다”며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jcttbgeditor 2023.05.18 추천 0
제천학생회관(관장 이중식)은 5월 16일 제천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 1차 인문독서테마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인문독서테마여행은 학생들의 마음근력을 향상시키고자‘명상! 내면의 나를 찾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제천여자중학교 21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강원도 원주 지정면에 위치한 뮤지엄 산을 방문했다. 뮤지엄 산은 노출 콘크리트 건축기법을 활용해 전세계적인 건축 트렌드를 일으키고 있는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전원형 박물관으로 본관, 명상관, 제임스터렐관, 워터가든, 스톤가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학생회관 담당자는 학생들에게 마음근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된 연세대 김주환 교수의‘내면소통’책을 소개하면서 마음근력 향상법으로 운동, 수면, 명상 3가지를 강조하였고, 이 중 명상을 직접 체험해 볼 것이라고 안내하였다. 학생들은 뮤지엄 산을 방문해 ▲종이박물관 관람 ▲건축가 안도타다오의 작품관 관람 ▲제임스터렐관 관람 ▲ 명상관에서 쉼 명상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밖에서 명상이나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꾸준히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중식 제천학생회관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내면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영감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3일(화)에도 내토중학교 2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인문독서테마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인문독서테마여행은 인문고전 독서 관련 현장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공약사업 중의 하나이며, 교육감은 특히 ‘인문고전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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