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은 제천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안중근 의사 유묵 서각 작품을 기증했다 이 서각 작품은 김명철 교육장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안중근 의사의 손글씨를 서각하여 '歲寒然後知松栢之不彫(세안연후 지송백지부조)'라는 구절이 새겨져 있다. 이 구절은 "해가 춥고 난 뒤에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명철 교육장은 이 안중근 의사 유묵 서각 작품을 제천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직접 선정하고 제작하였다. 이 작품은 안중근 의사의 지혜와 인격을 기리며, 학생들에게 용기와 인내, 그리고 존경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김명철 교육장은 기증식에서 "이 작품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가치와 업적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우리는 안중근 의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그의 가르침을 학생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수호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고등학교 관계자들은 김명철 교육장의 기증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작품이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에 큰 영감과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이 작품을 소중히 보존하여 학생들이 오랜 시간 동안 감상하고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김명철 교육장의 안중근 의사 유묵 서각 작품 기증은 제천고등학교의 교육 환경과 학생들의 성장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jcttbgeditor 2023.07.14 추천 0
ㅣ체험학습, A.I 다중지능 검사, 산위의 마을 캠프 7월 10일(월)부터 7월 14일(금)까지 단양 가곡초등학교(교장 조은성)는 1학기 꿈끼주간 교육활동을 실시하였다. 꿈끼주간은 가곡초 아이들이 진로를 고민하고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진로교육의 목적을 구현하는데 의의가 있다. 가곡초 본교는 7월 10일과 11일에 서울대학교 탐방 및 글로벌 기업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하여 21세기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곡분교는 7월 11일과 12일에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국립중앙과학관 체험을 하고, 긍정적인 에너지 방출을 위해 에버랜드 체험을 다녀왔다. 그리고 농촌유학센터인 ‘산위의 마을’에서 1박 2일로 진행된 가족캠프를 통해 서로 간의 정을 느끼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7월 13일에는 최신 개발된 A·I 텔런트 시그널을 이용한 다중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아이들의 뇌구조를 다방면으로 진단·해석하여 개개인의 타고난 소질을 파악한 후 강점지능과 약점지능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앞으로 가꾸어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였다. 꿈끼주간 교육활동을 마친 4학년 유시환 학생은 “롯데타워 전망대가 높아서 놀랐고 산위의마을 가족캠프가 기억에 남는다.”라며 소감을 말하였다. 조은성 교장은 “꿈끼주간 체험은 배움의 시야를 넓히고 큰 꿈을 키우기 위해 몇 달 동안 고민하고 계획한 교육활동이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만족하여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하였다. 꿈끼주간은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계획‧실시 되며, 겨울방학에는 꿈을 키우는(꿈키) 아트스쿨 프로그램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는 가곡초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잠재력을 도출하며 긍정에너지를 바탕으로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될 것이다.
jcttbgeditor 2023.07.14 추천 0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한진봉) 2학년 25명의 학생들이 싱가포르 해외문화체험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싱가포르 해외문화체험은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국립대학, 싱가포르 도심개발청,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트리쇼, 마리나베이샌즈, 멀라이언파크, 유니버셜스튜디오 등 싱가포르의 주요 명소를 탐방한다. 한진봉 교장은 "학생들이 싱가포르의 역사, 전통, 교육, 환경 등을 체험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라며 사업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데 호기심을 가졌고 다양한 교육적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싱가포르 국립대학 탐방 시 재학 중인 한국 유학생을 선정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한 캠퍼스 투어를 실시하였다. 2학년 대표 천동명 학생은 "우리 단양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 며 탐방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체험학습 학생들에게 실질적 경험이 되는 현지 외국인 인터뷰, 항공 예매, 물건 주문하기 등의 미션들을 부여해 의미가 크다. 한진봉 교장은 "학생들이 문제에 부딪히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양소백산중학교 싱가포르 해외문화체험은 7월 14일 종료된다.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교의 멋진 바램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jcttbgeditor 2023.07.13 추천 0
ㅣ학교 발전을 위한 모든 학생들의 의견 수렴 단양중학교(교장 최재호)는 지난 7월 10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2023학년도 1학기 학교 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3학년도 1학기 학교 운영 및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협의를 통해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되었다. 학년별로 학교발전대토론회를 운영하였으며 단양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직접 진행을 맡아 행사를 진행하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1학기 학교 교육활동 중 좋았던 점과 앞으로 추진하였으면 하는 교육활동에 대한 의견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였다. 또한 학생 생활 협약문을 검토하고 모둠별 의견을 제시하며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단양중학교는 2018년부터 매 학기 마다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참여하는 학교발전대토론회를 개최하여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 교육 활동 계획 수립하고 교육활동 운영 결과를 평가하며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2023학년도 1학기 교육활동을 돌아보고 2학기 교육활동과 학생 생활 협약문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호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교육활동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었으며 수렴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2학기 교육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jcttbgeditor 2023.07.10 추천 0
단양고등학교(교장 이정도)는 지난 7일 수도권 5개 대학(성균관대·서강대·건국대·숙명여대·인하대)이 참여하는 진로·진학 워크숍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전공 체험·대학별 입시 설명회 및 그룹 상담·입학사정관과의 1:1 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 2가지를 선택하여 5개 대학의 재학생들로부터 전공 및 진학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적합한 진로에 관한 다양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들과 함께하는 대입 설명회·그룹 상담·1:1 상담 등에 참여하며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평가 요소, 학교별 입학 전형 정보, 학생 본인의 진로 설정 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대학의 입학 전형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게 됨으로써 자신의 진학 목표와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한편 단양고 이정도 교장은 “이번 진로·진학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구체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적 한계로 인한 정보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노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3.07.10 추천 0
ㅣ제천에 온 그대와 미래를 생각하다!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은 7월 6일 오후 3시부터 제천지역 신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격려행사 “처음처럼”을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2023년 제천 지역 신규교직원 73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타지역과 비교해서 많은 신규 교직원이 발령을 받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신규로 발령 받은 지역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각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한 기간 중 느꼈던 소회를 나누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제천 지역은 학생수 급감으로 인한 소규모 학교 증가, 많은 장애인 비율, 다문화 가정 학생 증가 등 교육적인 준비가 필요한 요소들이 많은 지역이다. 이런 지역적 특성을 감안했을 때 교직원들이 오랜 시간 정착해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번 행사의 1부 “좌충우돌 신규생활”에서는 김민경(홍광유), 김기현(동명초), 황다움(신백초), 홍준표(제천중), 양수빈(제천교육지원청) 등 5명의 발표자가 신규 발령을 받았을 때 제천의 첫인상, 기억에 남는 아이들, 신규로 어려웠던 업무, 동료 교직원의 이야기 등을 토크쇼로 진행하면서 신규교직원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2부 순서는 사전에 받은 질문을 토대로 김명철 제천교육장과 사례발표자들이 정책적 지원과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를 이야기해 주면서 궁금증과 어려움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은 “이번 신규교직원 격려 행사는 신규 발령 후 경험한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앞으로 신규 및 저경력 교직원이 제천에 대한 애착을 갖고 학생 교육을 위해 전념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jcttbgeditor 2023.07.06 추천 0
충북 단양고(교장 이정도)는 2023학년 1학기 꿈·끼 주간을 맞이하여 창의· 융합적인 미래선도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문화 콘서트’를 지난 7월 5일(수)~6일(목) 양일에 걸쳐 개최하였다. ‘꿈의 신소재 그래핀,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된 지난 5일의 행사에서는 미래 산업 분야에서 신소재의 무한 발전 가능성을 이해하고 신소재 그래핀의 특징을 학생들이 직접 실험·체험하였다. 또한 자신의 희망 진로 분야에 신소재를 적용하고 탐구하며 지식융합의 가능성을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6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사물놀이, 비보이, 비트박스, 판소리의 하이브리드 공연을 통해 동서양 융합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기고 체험하며,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전다해 학생은 “신소재 그래핀을 직접 다뤄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으며, 서로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연결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다는 것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고등학교 이정도 교장은 “미래 사회에는 어느 한 분야에 갇힌 지식 혹은 능력만으로는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어렵다.”라며 “모든 학생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필요한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자율성에 기반하여 자신들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07.06 추천 0
ㅣ모두 함께 모여 메타버스 무빙 씨어터 관람 및 퍼포먼스 미술 환경교육 실시 단양 관내 소규모 공립유치원(가곡·대곡분교, 대가, 대강, 매포, 어상천, 영춘초병설유치원)은 충청북도 유아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상반기 찾아가는 현장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7월 6일(목), 가곡초병설유치원에서 ‘상상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상톡톡 프로그램은 1부 메타버스 무빙 씨어터 관람, 2부 퍼포먼스 미술로 나누어 진행됐다. 메타버스 무빙 씨어터는 첨단 기술을 품은 미래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오토끼의 시간여행-푸른 고래 이야기’ 공연을 관람했다. 이는 세계 명작 동화인 ‘피노키오의 모험’을 기반으로 푸른 고래와 바다를 여행하며 환경 오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바다 친구들을 도와주는 내용이다. 2부에서는 퍼포먼스 미술 환경교육으로 ‘오토끼와 함께하는 바닷속 대모험’ 놀이를 진행했다. 유아들이 토끼 머리띠를 만들고 직접 토끼가 되어 오염된 바다를 청소하고 분리수거까지 진행하면서 놀이를 통해 분리수거의 올바른 방법을 알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유아들과 함께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생각해보고,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 환경을 지켜주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유아 수가 적은 단양의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이 함께함으로써 다양한 또래 관계를 경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가곡초병설유치원 조은성 원장은 “많은 유치원 친구들이 함께 모여 놀이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올랐다. 앞으로도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07.06 추천 0
ㅣ스스로, 함께 만들어 가는 독서교육 한마당 펼쳐! 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남기순)에서는 30일 오전 학부모와 함께하는 ‘책 읽기 좋은 날’을 운영해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향상했다. 봉양초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3 충청북도 인성 독서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자기 주도성 성장 및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는 다양한 독서교육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학생자치회는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환경을 고려해 가상현실(VR)체험실에서 ‘봉양 극장’을 열어 교육과정에 나오는 책과 관련된 영화 2편을 선정, 유치원~3학년은 ‘엘머의 모험’, 4~6학년은 ‘샬롯의 거미줄’ 영화를 관람하며 책을 매개로 하는 문화예술을 체험했다. 2교시 후 ‘힐링타임(쉬는 시간)’에는 도서실 옆 ‘소소한 책방’에 옹기종기 정겹게 모여 앉아 어른들이 읽어 주는 ‘책 버스킹’을 펼쳤다. 학생들은 박은미 학부모회장과 문은영 학부모 부회장이 눈높이에 맞게 역할극으로 재구성한 ‘알사탕’ 동화와 원어민 강사 Hannah Lilley가 읽어 준 ‘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동화에 집중하며 재미있게 경청했다. 학생자치회는 ‘책 버스킹’이 끝난 후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기획한 ‘책 마음껏 먹기’ 행사가 이어져 ‘읽은 책 쿠폰 교환하기, 책 제목 1~10, 책 제목 N행시 짓기, 주인공 인스타그램 제작하기’ 등 다양한 독서 미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음료와 간식 꾸러미를 나눠주며 모두가 즐기고 함께 만들어 가는 독서교육 한마당을 펼쳤다. ‘책 버스킹’ 활동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해당 학교 교육 가족은 언제든 사전 신청하면 희망 날짜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자치회 민여진(6년) 학생은 “우리 스스로 준비하고 기획한 ‘책 읽기 좋은...
jcttbgeditor 2023.07.03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