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호주 브리즈번의 Moreton Bay Boy’s College에서 15일간 진행된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 학생들의 호주체험학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체험학습은 국제 교류를 통한 글로벌 리더십 발전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대제중학교 22명의 학생들은 2023년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15일간 호주를 방문하여 Moreton Bay Boy’s College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현지 영어 교사들로부터 영어 회화와 호주의 역사, 문화 수업을 받으며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주 현지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한 버디(Buddy)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현지 문화에 녹아들었다. 이 밖에도 브리즈번 인근의 '무비월드' 체험 학습과 시드니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호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도전을 경험했다. 또한, 호주 현지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활동을 통해 타민족과의 교류와 국제 이해 교육에 큰 도움이 되었다. Moreton Bay Boy’s College의 국제교류 담당관인 Mr. Micheal Bos는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며 대제중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재개된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인생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고 국제 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이러한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국제사회 및 문화 이해를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어학연수를 통해 생활영어 구사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타민족 및 문화 체험을 통해 국제 이해 교육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제중학교 학생들은 이러한 소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더 넓은 세계와 미래를 향해 더욱 발전해...
jcttbgeditor 2023.08.08 추천 0
7월 31일(월)부터 8월 4일(금)까지 단양 가곡초등학교(교장 조은성)는 고려대학교 공학비전 캠프 활동을 실시한다. 최근 교육계에서 이슈가 되는 지방의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에,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의 학우들이 나서서 단양 지역의 학교들을 되살려 나아가는 것을 목표하였다. 또한 가곡초등학교 아이들은 단순히 교육을 받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의 문제들을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해 나아갈 수 있는 비판적 사고 역량을 강화하며, 여러 새로운 경험들을 제공받아 아이들 스스로 미래에 가질 수 있는 진로의 다양성을 확장하고 보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경험을 가졌다. 공학비전 캠프 프로그램은 4박 5일 동안 10명의 학부생(멘토)들이 3~4명의 학생(멘티)들과 소그룹 수업을 진행하는데, 에그드랍 실험, 태양광 자동차 실험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 이해하기, 수경재배 콩나물 기르기, 체인지메이커 교육, 지역사회 문제 해결해보기,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적외선 센서 로봇 만들기 실험, 진로 멘토링, 파스칼 물총 만들기 등 다양하고 색다른 공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멘토들과의 대화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과 자신의 진로에 대해 편안한 소통을 이어가는 기회도 되었다. 그리고 수업을 마친 뒤 공대생들은 학부모님들과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시간도 가졌는데 이는 전통적으로 경험이 풍부한 어른이 멘토가 되는 것을 반전시켜, 상대적으로 어린 멘티들이 멘토에게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어른들이 궁금했던 자녀의 학습 방법 및 부모의 좋았던 역할 등을 질문하였고, 공대생들은 각자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질의에 잘 응답해주었다. 공학비전 캠프를 마친 5학년 황진우 학생은 “새로운 원리를 알게 되어서 매우 신기하였고, 고려대학교...
jcttbgeditor 2023.08.01 추천 0
제천학생회관(관장 이중식)은 오는 9월부터 ‘2023년 하반기 독서·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하며, 학생 및 지역주민의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도 충청북도교육감 공약사업인 ‘세대공감 인공지능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내손으로 디지털 드로잉(온라인)’,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영상제작(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등의 신규 강좌를 개설하여, 상대적으로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중‧노년층에 대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과의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세대 간의 공감을 이뤄낼 계획이다. 그 외에도 하반기 개설되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독다독 독서교실(초등1~3) △말이 술술 나오는 중국어(초등4~6) 강좌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영화로 보는 역사이야기 강좌를 운영한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마음 쑥쑥 △사고력 UP! 한국사교실 △흥미진진 수학놀이터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온라인 강좌 신청은 8월 7일부터 15일까지 제천학생회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한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이중식 제천학생회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내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히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더불어 문화예술 교육공간이 되기 위해 새롭게 단장할 제천학생회관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학생회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간 재구조화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jcttbgeditor 2023.08.01 추천 0
“선배님! 선생님!”졸업생과 하나되는재성이네나눔쉼터 단성중학교(교장 황영동)는 이번 여름방학 특색교육 프로그램으로 ‘졸업생과 함께 하는 특기적성 방과후학교’를 운영하였다. 졸업생이 참여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 주체로 참여함으로써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선후배 간의 신뢰를 통해 교육활동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작되었다. 작은학교 살리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단성중학교의 여름방학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졸업생의 많은 관심과 재학생의 적극적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7월 24일 ~ 28일(5일)동안 배구, 축구, 족구, 풍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도 대회 입상 이상의 실적이 있는 졸업생들이 참여해 학생들을 지도하였다. 대학생, 소방관, 직업군인 등 다양한 직업군의 선배들이 수업에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에게 특기적성 교육활동 뿐만 아니라 진로 상담 및 학교 생활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등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번 여름방학 특기적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우석(강원대 1학년)군은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서 열심히 노력했던 추억이 떠올라 후배들에게 작은 하나라도 더 자세히 가르쳐 주고자 노력했다. 단성중학교 후배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학교가 이뤄 놓은 전통을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풍물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김현준 학생은 “졸업생 선배님들이 편하고 즐겁게 수업해주셔서 질문하기도 편했고, 그동안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진로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도움이 더 되었던 것 같아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단성중학교의 ‘졸업생과 함께 하는 여름방학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현재 지역사회의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골 학교에서 강사 수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졸업생 등...
jcttbgeditor 2023.07.28 추천 0
ㅣ원어민 영어캠프, 고려대 공학비전 캠프, 수상레저 스포츠 캠프 7월 24일(월)부터 8월 24일(목)까지 단양 가곡초등학교(교장 조은성)는 여름방학 캠프 활동을 실시하였다. 여름방학 때 자칫하면 집에서만 시간을 때우는 경우가 있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학교에서 여러 캠프를 실시해야 아이들에게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에 준비한 캠프는 1주차 원어민 영어캠프, 2주차 고려대 공학비전 캠프, 5주차에 수상레저 스포츠 캠프 등이다. 원어민 영어캠프는 서강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농산촌 영어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이며, 대학교에서 엄선한 원어민 선생님과 방학중 집중 캠프를 통해 영어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그룹별 지도 및 이동 수업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고려대학교 공학비전 캠프는 고려대학교 학부생들이 내려와서 아이들과 여러 수업을 진행하는 캠프인데, 태양광 자동차 실험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 이해하기, 수경재배 콩나물 기르기, 체인지 메이커 수업 등 다양하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수업이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수상레저 스포츠 캠프는 여름방학을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적 환경을 고려한 단양 상진계류대에서 실시되었다. 여름방학 캠프를 마친 4학년 심윤서 학생은 “다양한 캠프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공학비전 캠프 때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의 시간이 좋았다.”라며 소감을 말하였다. 조은성 교장은 “여름방학 캠프는 평소에 실시하기 어려웠던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겨울방학 캠프도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지난번 꿈끼주간도 의미있게 보냈지만 이번 여름방학 캠프들도 내실있고 준비를 많이 하였으며, 앞으로 예정된 2학기 교육활동, 그리고...
jcttbgeditor 2023.07.26 추천 0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2023년 7월 22일 토요일 서울에서 두드림 학교 정서 지원 문화체험 사제동행 활동을 실시하였다. 평소 대제중학교는 맞춤형 학력 향상 수업과 두드림 학교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정서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이날 오전 대형서점을 방문하여 다양한 장르의 책을 살펴보면서 자신의 관심 분야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원하는 책을 골라 구매하는 활동을 하였다. 오후에는 대형 공연장에서 뮤지컬을 감상하며 다채로운 문화체험 활동을 즐겼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중소 도시에서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하였다. 본인 스스로 자신의 여가 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예술적 감수성이 성장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대제중학교는 두드림학교 정서지원 사제동행 활동을 연중 꾸준히 운영하여 새로운 경험과 기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사제 간의 신뢰회복을 통해 학교생활의 만족도와 즐거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두드림 학교 정서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jcttbgeditor 2023.07.24 추천 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 위(Wee)센터는 가족의 치유와 성장을 위한 ‘우리가족 힐링캠프’(이하 가족캠프)를 7월 21일(금)부터 22일(토) 이틀간 운영하였다. 가족캠프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및 소통과 공감 프로젝트를 통해 가족의 건강한 관계를 도모하고, 일상생활 중 지친 심리를 회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도자기체험으로 가족들만의 도자기 그릇을 만들었으며, 숲체험을 통해 숲을 거닐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녁에는 캠프파이어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단합하며 힐링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가족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건강한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같은 가족캠프의 활동들을 통해 가족은 각자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며 함께하는 것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심리 회복의 기회를 열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학생(단양초 OOO)은 “부모님과 같이 재밌는 활동을 하며 다양한 이야기도 나누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성장은 교육현장에서의 노력과 부모님의 협력, 그리고 가정에서의 평화가 함께 이루어질 때 더욱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07.23 추천 0
jcttbgeditor 2023.07.19 추천 0
ㅣ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요 단양중학교(교장 최재호)는 지난 7월 18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기 위한 MBTI 캠프를 운영하였다. 꿈・끼탐색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MBTI 캠프는 2학년 전체 학생과 담임, 부담임 교사가 함께 MBTI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토대로 같은 성격 유형끼리 모둠을 이루어 자신의 성격 유형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보는 사제동행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둘 중 하나 선택하기, 성격 유형별 강점과 약점 파악하기, 다른 사람들이 배려해주길 바라는 점, 자신의 성격에서 보완하고 싶은 점 등을 주제로 모둠별 토론과 다른 모둠의 생각을 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같은 상황에서도 성격 유형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하고, 자신의 성격 유형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타인을 존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자신과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친구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게 되었고,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존중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기획한 신아정 교사는 학생들 모두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배려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행복한 소통이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3.07.19 추천 0
제천 송학중학교(교장 이현호)와 송학초등학교(교장 조기자)가 함께 졸업 동문 초청 특강을 실시하였다. 지난 18일 송학중학교에서 열린 ‘서울대 유한상 교수 초청 특강’에는 송학중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송학초등학교 5, 6학년 재학생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빚냈다. 송학중 2회 졸업생인 유한상 교수(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는 ‘꿈, 희망 그리고 삶’이라는 주제로 송학 초·중 학생들을 위한 강연을 펼쳤다. 강의 내용은 ‘서울대학교 수의학과에 대한 설명, 수의사의 삶’ 뿐만 아니라 ‘학창시절 이야기, 포기하지 않는 꿈과 희망의 중요성’에 관한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져 학생들의 진로설정 뿐만 아니라 동기부여에 도움되는 내용들로 가득했다. 특강을 마친 후 유한상 교수는 “송학초등학교와 중학교 후배들을 위해 강의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었다. 오는 10월 17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방문하여 많이 배우고 많이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강에 참석한 송학중학교 임새빛 학생은 “평소 다양한 동물과 수학 과목, 또한 그와 관련된 진로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자연과학의 한 분야인 수의학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뻤다. 또한 이런 훌륭한 선배님께서 우리를 응원해주셔서 큰 격려를 받았고 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학초등학교와 함께 행사를 기획한 송학중 이현호 교장은 “송학초·중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10월 17일에는 서울대학교 탐방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송학중학교의 특색있는 활동들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학교는 새롭게, 학생은 빛나게’ 작지만 강한 송학중학교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jcttbgeditor 2023.07.18 추천 0
ㅣ제천교육지원청에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560만원 기탁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은 7월 18일 오후 3시부터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제천성도교회(목사 최경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도 B&S DREAM」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천성도교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소중한 꿈을 펼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560만원을 기탁하였다. 장학금은 관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39명에게 10만~2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탁한 장학금은 「성도 B&S DREAM」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성도교회 성도들의 소중한 헌금으로 조성되었다. B&S DREAM은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한 형제자매(Brother & Sister)를 뜻하며, 우리 지역의 다음 세대를 축복하기 위한 장학 사업이다. 제천성도교회 최경욱 목사는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교인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우리 교회에서는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제천성도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07.18 추천 0
jcttbgeditor 2023.07.17 추천 0
ㅣ책과 맘껏 친해지는 놀이 활동 펼쳐! 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남기순)에서는 14일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하는 ‘제2차 책과 놀기 좋은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학교는 충청북도교육청 지원하는 『2023~2024. 인문 고전 학생 독서교육』 연구학교로서 학년별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내년까지 인문 고전을 통한 문해력 언품(언어의 품위) 키우기 교육활동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책과 놀기 좋은 날’은 학생자치회가 주관하고 교직원 학습공동체와 연계해 연 4회(5월, 7월, 9월, 12월) 진행되며, 행사에 따른 놀이 활동은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찾아 읽고 전교생이 무학년제로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로 구성해 책과 맘껏 친해지며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이 읽은 인문 고전에서 놀이 콘텐츠를 찾아내어 제작한 다양한 제안서 중 ‘망태 할아버지를 피해라, 축구공이 데구루루, 내가 보이니?, 어깨 잡고 걸어가자!’ 놀이가 최종 선정되어 놀이를 통해 읽은 책을 더욱 심도 있게 탐색하는 등 지난 5월에 실시된 1차 ‘책과 놀기 좋은 날’에 이어 2차에서도 학생들의 열띤 함성 가득한 신나는 날이었다. 행사 마무리에 운영된 ‘알친(알사탕으로 책이랑 친해지기)’ 코너는 지난 6월 ‘학부모가 읽어 주는 책 버스킹’의 동화책 ‘알사탕’을 모티브로 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이벤트 코너로서 상자 안에 있는 알사탕 모형에 책과 관련된 재미나는 미션과 경품이 가득해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에 내가 제작한 ‘책 놀이제안서’가 선정돼 전교생이 재미있게 놀이해서 기분이 아주 좋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
jcttbgeditor 2023.07.17 추천 0